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이 3월 4일, 전주장학숙 강당에서 2026학년도 신입 입사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학기 시작을 알렸다.
이날 입사식은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기숙사 생활 안내, 안전 교육 및 환영회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 14개 시군에서 모인 인재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학숙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다짐했다.
송기택 관장은 환영사에서 "전주장학숙이 여러분에게 단순한 숙소가 아닌 성장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힘들 때는 언제든 관장실 문을 두드려 달라. 찾아오는 학생이 있다면 저는 늘 반가운 사람"이라고 학생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 자율회 김윤진 회장(전주대 4학년)은 "장학숙에서 만난 인연이 대학 생활을 훨씬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이라며 "먼저 다가가 친구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올해 전주장학숙은 신입 입사생 120명을 비롯해 총 300명의 입사생을 선발하며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 특히 신규 입사생 모집에는 120명 정원에 266명이 지원해 2.2: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도(1.4:1)에 비해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전주장학숙이 추진한 다각적인 홍보 전략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장학숙 측은 △입사 설명회 개최 △전북도청 등 옥외광고판 홍보 영상 송출 △도내 14개 시,군 고교 직접 방문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노력이 도내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장학숙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장학숙은 앞으로도 전북 인재 양성을 위해 △헌혈을 비롯한 지역 봉사활동 △자율회 중심의 자치 활동 △교양 강좌 등 입사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는 ESG 경영을 입사생들과 공유하며,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