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 추진… ha당 150만원 지원

208ha 대상 총 3.1억원 지급… 5월까지 농지 소재지 행복센터서 접수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쌀 이외 지역 여건에 적합한 전략 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법인)이다. 농지는 △2022년~2025년에 벼를 재배하고, 2026년에 타 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2025년에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이행했고, 2026년에도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5월 29일까지 제출서류를 지참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해당 농지에 다른 작물을 실제 재배해야 한다.

 

시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타 작물 재배 이행 여부를 점검한 뒤, 12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ha당 150만원이다.

 

청주시는 올해 총 3억 1천여만원을 투입해 208ha의 농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