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 운산면이 문화·관광 향유 기능을 갖춘 지역의 명소로 거듭난다.
시에 따르면, 운산면은 지난 2024년 12월부터 ‘서산한우목장길’이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관광 시설이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다.
서산한우목장길은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10만 7,628명이 다녀가며 지역의 새 관광명소로서 자리매김했다.
또한, 현재 운산면에서는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가칭)한우역사박물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는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자연휴양림·수목원·치유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4년 10월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에 착공했으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으로 통합관리센터와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카페와 세미나실 등 휴양시설이 마련되며, 수목원과 치유의 숲은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단계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운산면은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이 지난해 국보로 승격되면서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과 함께 2개의 국보를 보유한 지역이 됐다.
보원사지는 지난해 11월 고려시대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승방지가 발견되면서, 해당 사적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는 보원사지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장격각 및 관리동을 건립 중으로, 준공 후 박물관 기능을 갖춘 보원사지 방문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센터는 홍보관, 전시실, 수장고 등을 갖출 예정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편, 시는 운산면에 (가칭)한우역사박물관을 건립의 마중물이 될 기본 및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원을 정부 예산안에 포함시키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지역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운산면을 찾아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운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운산면민과 대화는 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추진 계획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역천파크골프장 환경정비 등의 질의, 건의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시민과 대화 2주 차 첫 일정으로 운산면민을 만나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