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도시 환경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실외 사육견과 길고양이에 대한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중성화는 실외 사육견과 길고양이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반려견의 무분별한 번식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 읍면 지역 실외 사육견을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신청 대상은 읍면 지역에서 실외 사육견을 기르는 시민, 법령상 ‘농촌지역’에 해당하는 동 지역에서 실외 사육견을 기르는 시민이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심 및 주택가에 서식하는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됐다.
각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 1년에 두 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2026년 상반기 실외사육견·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1월 23일까지이다.
실외 사육견 중성화는 대상자라면 가구당 2마리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는 우선 대상자로 선정된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읍면동별로 신청받으며, 1인당 2마리씩 신청할 수 있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최남선 축산과장은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사람과 동물 모두가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