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범죄 없는 청정 마을에 살게 된 외지인들과 원주민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감성 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10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화끈한 액션과 따뜻한 감성 그리고 신나는 음악까지 더해져 기대감 넘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이한열 Ι출연: 차유연, 서범식, 손지나, 김동관 Ι 제작: 사라보니 ]
차유연, 서범식, 손지나, 김동관, 윤지영, 김경애, 박영록 등 다양한 영화와 TV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로 활약해온 배우들이 펼치는 감성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가 다양한 볼거리를 안겨줄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한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는 가운데 마을 전체를 리조트로 개발하려는 조폭 세력과 갈등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액션과 노래, 아름다운 스토리가 어우러져 다양한 재미를 안겨주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엄마를 대신해 살인죄를 저지른 서윤아라는 여성이 교도소에서 출소하면서 범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질 것임을 암시하는 가운데 윤아와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장형사는 범죄 없는 청정마을 굴포리에서 자신의 고모와 함께 아픈 과거를 가진 사람들을 정착시키고 그들을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된다.
바로 그때 한 조폭 세력이 굴포리 마을을 리조트로 개발하려고 지역 국회의원과 결탁하자 이에 반대하는 마을 이장 서윤아를 납치까지 하면서 사건은 겉잡을 수 없게 된다.
한편 굴포리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촬영을 하던 아이돌 가수 출신 여배우가 스캔들에 빠져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
결국 조폭 세력이 경찰에 일망 타진되면서 마을에 평화가 찾아오고 죽을 결심까지 하게 된 아이돌 가수를 구하는 윤아와의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가수의 꿈을 잊지 않고 있는 도예가 동관이 마을 잔치에 초대되어 청정 마을 굴포리가 다시 태어나게 된다.
과거에 범죄를 저질렀다가 새로운 인생을 살기 위해 정착한 사람들의 모습과 그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는 10월 2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