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21일 원효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용산구청장배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용산구체육회 주최, 용산구탁구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탁구 동호회 회원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경기장 곳곳에서는 응원과 환호가 이어졌다.
김성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모든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건강한 체육 문화가 용산 전역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