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8월 23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가족문화카페 ‘매직타임 투게더’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과 직접 참여하는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연출과 흥미로운 체험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가족 간 웃음과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김○○, 8세 자녀)는 “아이와 함께 손을 잡고 무대에 나가 체험해보니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이 됐다.
공연을 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가족(이○○, 6세·10세 자녀)은 “형제끼리 같이 공연을 보고 체험하니 서로 도와주고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런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산시가족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다.
류순희 센터장은 “가족문화카페는 가족이 함께 즐기고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