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 동화나라어린이집, 새싹어린이집, 순복음어린이집, 매화어린이집, 천사어린이집 등 총 5개소에서 진행됐으며, 6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 역할과 아동 발달의 특성,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성 정체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있어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김미정 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정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부모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