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꿈의 극단’ 단원 모집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고, 연극하고 놀아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아동·청소년 대상 연극 예술교육 프로그램 본격 시작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꿈의 극단 인천 서구’단원을 4월 17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연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협업과 표현의 가치를 체득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에서 13세 아동으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규단원 지원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단원이 선발되며, 면접 심사는 5월 10일 서구 드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5월 13일에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활동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27회차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7시에 서구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연기뿐만 아니라 즉흥극, 안무, 합창, 무대 창작 등 융복합 예술 표현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11월에는 서구문화회관에서 정기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정기공연, 안무·합창, 창작 활동까지 예술로 하나 되는 경험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 경험이 없는 아동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창작의 기쁨과 무대의 성취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꿈의 극단 인천 서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