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산책하는 중에 길섶에서 소리가 들린다. 누구인가 바라다보니 자연이 눈에 가득들어온다.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그리고 풀벌레소리까지..... 구영란 작가의 작가노트 중에서
자연속에서 삶을 이야기하는 구영란 작가의 개인전 개최
전시제목 : The harnony 구영란개인전
일시 : 2025.2.26.수 ~ 3. 4 화 오전 10시 30분~ 오후 6시
초대일시 : 2025.2.26수 pm 4시
장소 : 갤러리 LAMER (서울 종로구 인사동 5길 26 1층 제2전시실)
구영란 작가는 40여년간 자연과 함께 삶을 이야기하는 작가이다.
주변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어우러짐에 귀 기울인다.
무심히 지나가는 길가에서 작가를 부르는 자연소리와 모습이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
작가는 예술이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예술은 자연에서 온다고 생각하며 자연공감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자연을 바라보며 보고 느끼고 들은 것을 작업한다고 하였다.
작가는 자연이 주는 소중한 색과 느낌과 감정들은 캔버스에 표현하고자한다.
작가는 자연에서 받은 감동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작품들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한다.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은 마음에는 치유시간을 주고 머리에는 새로운 기운을 준다.
자연은 조용하고 부드러운 듯하지만 그 힘은 인간을 다스리기도 한다.
가끔 자연이주는 무서운 힘에 인간들이 놀라고 대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다.
그런 자연이주는 조화로움과 어울어짐을 작업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하여 작품 속에서는 자연과 공감하며 자연의 이야기를 하모니(Harmony)로 표현한다.
인간은 서로의 인연과 자연 속 어울림에서 조화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이 작가의 작품 속에 계절이 되어 표현되고, 자연 속에 담아온 꽃과 풀 그리고 나무와 새들과 서로 공감하는 Harmony가 되어 작품에 표현되었다.
작가 약력
개인전 10회 단체전 100여회
바실회전(1985~2024 관훈미술관 외)
한국여성미술협회전( 2020~2024 광명시청 외)
한국녹색미술협회전(2023~2024 인사아트프라자)
제2회 제3회 서울아트페어 ( SETEC )
제주아트페어, 울산아트페어, 인천 호텔아트페어
대한민국 비상전 (한국미술관)
아트코리아 국제미술대전 (인사아트 프라자)
서울아트쇼, G-ART SHOW, 월드아트 엑스포(코엑스)
초대전 및 해외전
위드인사 초대전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로나 초대전( 로나갤러리)
빛나는여성 리더 아티스트 100인 초대전 (리아갤러리)
오사카갤러리 8주년 특별기획전(교토)
한중현대미술 교류전 (모나리자 갤러리)
서울월드아트엑스표 캐나다초대전(캐나다 토론토)
COMPARAISONS 2025 (프랑스 파리)
수상
2023 아트코리아 미술대전, 서울월드아트 엑스포 공모전 ,아트힐 아트페어 공모전, 제주아트페어 공모전, 2024 제28회 나혜석미술대전, 2024 대한민국 수채화공모전 수상 등 다수 입상현) 한국미술협회, 바실회, 현대미술교우회, 한국녹색미술협회, 한국여성미술협회 회원, 그림공장 대표
작가는 오늘도 자연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면서 캔버스를 마주한다.
인사동을 방문하는 기회가 된다면 전시장을 방문하여 원화의 느낌을 체험하고 작가님과의 소통을 해보는 것도 작품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