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행정재무委,‘강서구민회관’현장방문 실시

한번 할 때 제대로! 철저한 계획과 충분한 예산 확보로 완성도 높이길 당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제310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월 12일 내발산동에 위치한 ‘강서구민회관’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강서구민회관은 준공된 지 35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졌으며,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에 따라 강서구는 주민 편의성과 안전을 고려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성한 의원, 김현진 의원, 김순옥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개선 계획을 면밀히 살피며 시설을 점검했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강서구민회관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니라, 구민들의 문화·체육·복지 공간을 재정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노후화의 심각성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구민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계획과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요 시설 조성 시 핵심 요소들을 꼼꼼하게 갖추어, 한 번 조성할 때 제대로 완성해야 한다는 원칙이 중요하다. 단순히 겉모습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시설 개선이 이루어져야 하며,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강서구의회도 향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