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월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 보건복지 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전국 단위 캠페인이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의정부도시공사,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가 기관으로 오산도시공사와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김태균 이사장은 ‘지역소멸과 저출생등 인구감소와 구조변화에 사회적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