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12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관 1층에서 제23회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2024 부산국제아트페어가 개최되고 있는데, 자연의 소리없는 움직움을 행복한 마음으로 화폭에 담은 가산 김옥숙 작가의 작품이 부산 국제아트페어 관람객 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아트페어 부스 개인전에 출품한 작품은 자연의 소리없는 움직임을 수만번의 붓질을 통해 응축된 내적 에너지를 장지에 작품으로 승화시켜 나가는 김옥숙 작가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꽃, 새, 곤충, 아름다운 풍광 등 자연의 소리없는 움직임을 통해 장지에 옮김으로써 서정주의 시가 중첩되어 있다.
화폭에 담기면 고요한 정물로 있지만, 김옥숙 작가가 느끼는 자신의 작품에는 생명력이 있어 매 순간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는 꽃의 표정, 새와 나비는 잠시도 날개 짓을 멈추지 않고 계곡물은 쉬지 않고 흐른다. 이렇게 잠시도 멈춤이 없이 흐르고 있는 물은 생명의 흐름을 그린다.
자연에 생명력이 있는 나의 작품은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주는 고귀한 선물로 온 가족의 소망과 행복한 일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
기산 김옥숙
ㆍ경남대학교 대학원 문화유산복원예술학과 미술학 석사
ㆍ부산대학교 대학원졸업
ㆍ개인전40회/부스개인전 15회, 단체전 460여회
ㆍ국내외 아트페어및교류전 45회
현)경남미술협회 부회장, 마산미협이사, 경남한국화화가협회, 문신미술관운영자문위원, 경남구상작가협회 부회장, 세계미술아트페어협회부회장, 현대미술교우회 자문위원, 한국명인제2015ㅡ2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