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2024년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카스프(KASF)주최로 제 13회 블랑블루 아트페어가 서울 풀만호텔 6-7층에서 열리고 있는데, 블랑블루 Art Fair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 민경숙을 만났다.
민경숙작가는 최근 3-4년간 돌고래 Ari 와 가족 간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작품에 매진하고 있다. 돌고래는 두뇌가 영리하고 의사소통에 능하며, 몸놀림이 매우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으며 가족애가 두터워 신의와 사랑이 가득한 동물이다.
Sing of Love2, 53.0*45.5cm, acrylic on canvas
Sing of Love, 72.7*60.6cm, acrylic on canvas
이처럼 민경숙의 돌고래 Ari 는 가족과 이웃들과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며 환경을 보호하여 우리 모두 평화와 행복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하였는데, 연말연시 가족과의 따뜻한 정감이 깊어가는 12월, 커다란 전시장이 아닌 호텔이라는 쉼의 공간에서 작품을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 작가의 작품이 주는 의미와 딱 맞는 전시라 생각하였다.
작가는 미술치료학회 PH . D 로써 평소에 마음이 아픈 친구들이나 어린이 노인들에 이르기 까지 미술치료로 다가감으로써 마음의 평안과 힐링을 주는 작가이다. 작가와 마주하여 이야기를 하다보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삶의 불안과 고민이 사라지는 것과 같은 효과를 경험하기도 한다.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열리는 이번 Art Fair가 호텔이라는 공간에서 예술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순간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힐링의 장소 이다.
작가는 개인전 3회 ,부스 전 15회, 단체전 200여회 와 다수의 해외전시 경험이 있으며, 한국미협이사장상, 한국예총회장상,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 AF 국제미술대전 Secret Town Art상, IAA공모전 특별상, 나혜석미술상, 회화대전 특별상외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중견작가이다. 현재는 한국미협, 송파미협, 한뫼미회, 창미회, 현대미술교우회, 한국녹색미술회, 한뜻회, 아미회, 미술치료학PH,D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중심에 위치한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서울중구 동호로 287)에 방문하여 사랑스러운 돌고래 Ari 도 만나고 작가님과 작품에 관한 에피소드 및 작품세계를 들으며, 작품 및 굿즈상품도 소장할 수 있는 3일간의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