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가족센터(센터장 신현숙)는 7일 온가족보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부모가족 자조 모임 참여자들이 손수 만든 목도리와 가방을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영실애육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참여자 대부분이 뜨개질을 처음 접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7월부터 매주 월요일 2시간씩 뜨개질을 배워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도움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기능 회복과 정서·경제적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통합가족지원 사업으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043-733-1915)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숙 센터장은 “항상 받기만 하는 분들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기부는 사회와 한부모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참여자분들이 서툰 솜씨로 열심히 만든 만큼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 기업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제10회 음성군 기업인의 날 행사가 7일 음성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음성군 기업인의 날 행사는 탁월한 기업경영으로 기업 발전과 음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는 행사로, 2015년 제1회 기업인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행사 내용, 규모 등을 확대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채달원 음성군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유관기관장, 민간사회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우수기업인으로 도지사 표창에 △함영선건축사사무소 △번영 △㈜미래티에스 △㈜태민환경 △㈜제이케이지 등 5개 기업이 수상, 음성군수 표창에 △미래스톤 △㈜전한슬라이드 △㈜서주에코팩 △음성조경(주) △㈜대혜건축음성공장 △㈜포스이피에스 △영진엠피씨(주) △(주)하이퍼윈도우 △가일철강(주) 등이 수상했다. 또 국회의원(임호선), 충북도의회, 음성군의회, 음성소방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용노동청충주지청장, 충청북도기업인협회, 음성군기업인협의회 등 10개 기관에서 39명의 우수기업인을 선정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 옥천군, 민간기업, 충북개발공사는 7일 옥천 장계관광지 호텔 건립을 위한 첫 기획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도지사, 옥천군수, 민간기업 관계자, 문화관광 분야 특별자문관,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옥천 장계관광지 활성화 사업’ 추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호텔 건립의 구체적 전략과 목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연과 함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하여 작지만 특색있고 매력적인 호텔 건립에 뜻을 모았다.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가 오스트리아 순방 시 영감을 얻은 ‘훈데르트바서’ 철학을 접목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중시하고,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강한 세계적인 명품 호텔로서의 기획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성공적인 호텔 건립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천혜의 자연정원을 품은 장계관광지와 조화를 이룬 특별하고도 이색적인 명품 호텔을 우선 건립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미술관, 박물관, 조각공원 등을 조성하여 장계관광지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 150여 명의 정책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의 각종 현안 사업들에 대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려줄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정 정책자문단은 충북도가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민간의 시각에서 도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민간 자문기구이다. 2011년 최초로 구성되어 현재까지 10여 년 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그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정책자문단(제8기)은 ‘26. 6. 30.까지 민선 8기 후반기를 함께하며 도정의 각 분야에서 자문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은 제19대 국회의원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역임한 정윤숙 우정크리닝 대표가 맡게 됐으며, 이날 위촉식 직후 이어진 회의에서 권세원 대원전기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총 위촉 인원은 232명으로 10개 분과(➊일반행정 ➋안전·소방 ➌복지·보건·여성 ➍경제 ➎신성장 ➏바이오 ➐농어업 ➑문화·관광·체육 ➒균형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7일, 원장실에서 충청북도의회(의장 이양섭)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오병미 원장, 박종복 의사입법담당관을 비롯해 업무당당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 활성화와 진로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참여 학생 진로체험 활동 ▲진로교육원 주관 도의회 관련 진로체험 활동 협력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현장감 있는 진로체험을 위해 진로교육원과 도의회를 진로 탐색의 현장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박종복 의사입법담당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오병미 원장은 “충북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은 7일 문화정책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동보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강원대학교, 한국관광공사 등 외부기관 인사 9명과 함께 국립춘천숲체원을 답사하고, 관련정책 MOU를 체결했다. 이번 답사는 지역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의 공공기관을 활용한 문화누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진행됐으며, ‘문화취약지역의 주민문화복지를 위한 국립숲체원의 역할’을 주제로 숲체원장 및 지역교수와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연구원은 국립춘천숲체원과 상호 기관의 보유자원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관광 인프라 구축방안 모색을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기관 간 산림복지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자연 생태복원 및 정화 등 환경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다짐했다. 한편, 국립숲체원은 지역의 문화를 기반으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 탐방, 학습하는 산림교육문화복지시설로서, 산림교육과 문화예술 연계, 예술인을 위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발굴하고 있다. 원광희 연구원장은 “사회적경제 패러다임에 있어 지역의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부분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7일 오후 3시 청주시립미술관 본관에서 기획전 ‘정찰된 위성들’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등 시 관계자와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청주시는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정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깊은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며, “청주시가 예술과 문화를 통한 도시 발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미술담론을 주제로 현대 사회를 거리감 있게 탐구하고,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지난달 29일을 시작됐으며, 내년 1월 26일까지 운영된다. 국내외를 무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민성홍 △안효찬 △배종헌 △이은정 △안경수 △양승원 등 예술가 6명이 참여해, 미술관 전 관에서 작품 150여점을 전시한다. 작가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현대 사회의 이슈를 수집하고 재구성한 이야기들을 회화, 영상, 입체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우리 아이 건강간식, 똑똑하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의 건강한 간식 고르는 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10월 한 달간 4회 진행됐으며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했다. 또한 전문 영양사와 함께 △우리 아이 골고루 먹기 및 식생활 점수 △소아비만 관리 방법 △연령별 간식 횟수와 양 △편식 극복 및 예방 △덜 짜게, 덜 달게 먹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가자는 “자녀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고 아이의 편식을 걱정보다는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는 7일 청주시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24년 장애이해증진체험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장애인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유형간 이해도를 높여 더욱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1부 유형별 장애 이해 체험부스에서는 △지체장애 △발달장애 △시각장애 △청각‧언어장애 △신장장애 등 5개 장애 유형별 부스 운영을 통해 다른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유형별 장애체험 명랑운동회에서는 안대 쓰고 전자다트 던지기로 시각장애를, 휠체어 이어달리기로 지체장애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한 박터트리기에서는 ‘배려와 화합은 행복을 싣고’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아름다운 소통의 장을 마무리했다. 지현상 청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은 “자신의 장애뿐만 아니라 타 장애를 체험해 봄으로써 장애인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내용으로 장애인식개선 행사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7일 오후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화재 발생 등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상당구 대성연립에서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청주시 10개 부서와 청주동부소방서, 상당경찰서, 한국전력 동청주지사에서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기존 개방된 공터와 같은 훈련 장소 대신, 실제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됐다.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만큼, 실제 주민들이 참여해 대피훈련도 이뤄졌다. 이를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이번 훈련은 연 1회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을 보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재난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훈련을 설계했다. 시 관계자는 “일본의 대규모 지진 사례에서 보듯, 응급조치와 환자 이송의 80%가 소방이나 지자체가 아닌 이웃 주민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이루어진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청주시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