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은 22일 제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본부장 장현석), 충북자치단체공무직협의회(의장 윤상헌),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제천시지부(지부장 이세훈) 노동조합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전국·충북·제천시 공무직노동조합 회원들의 단체관람 및 홍보지원 등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세 단체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노동조합 회원의 단체관람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관람객 유치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단체는 엑스포 기간 각 노동조합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노동조합 회원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조직위 집행위원장은 “전국·충북·제천시 공무직노동조합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무직노조 회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에 방문하여 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2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자원봉사단체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밥퍼’ 사업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청북도새마을회, 청주시새마을회,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사단법인 함께하는 나눔회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경로당이나 전통시장에서 기업, 농가, 상인 등과 연계하여 쪽파·마늘 다듬기 등과 같은 농산물 전처리 및 공산품 조립 등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은 경로당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전처리 작업과 같은 생산적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노동력을 보완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2일 오전 10시 도청 쌈지광장에서 ‘못난이김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하여 도내 못난이 김치 산업 활성화를 기원하고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및 도내 못난이 김치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직접 버무린 김치와 완제품 총 1톤의 김치를 취약계층에 기탁했다. 한편 같은 날 쌈지광장에서 함께 열린 ‘온충북 마켓’에는 20여 농가와 생산자가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김치 한 포기가 만들어내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사회적 가치를 연결하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2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 산림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포럼은 산림 정책의 미래를 모색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설립됐다. 포럼의 초대 대표는 제30대 산림청장을 역임한 신원섭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또한, 정원, 산림치유, 산촌, 산림 바이오, 목재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돼 포럼의 활동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 산림포럼의 비전과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선포식이 진행됐다. 특히, 포럼의 주요 운영 방안으로는 △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위한 정책 개발 △충북도 산림과 관련된 기관 간의 협력 증진과 현안 사업 논의 △ 포럼의 다양한 연구 및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다고 밝혔다. 충북 산림포럼은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산림 분야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림 정책을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럼을 통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공공(학교)급식 추진을 위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증평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지역 먹거리 전문가,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지역 중소농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참석자들은 타 시·군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사례를 청취했다. 이어 증평군에 적합한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먹거리를 활성화하고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공공(학교)급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과 더불어 출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로컬푸드 출하회를 대상으로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을 실시해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5년에는‘로컬푸드 통합생산자 조직’을 결성하고 이를 매년 확대해 지역 농업인들의 참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먹거리통합지원센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시 창작을 하는 심종화 시인(72)이 세 번째 시집 ‘별이 된 이름’을 펴냈다. 서울에서 살다가 15년 전 음성읍 소여리로 귀촌 정착한 시인은 작은 텃밭 농사를 지으면서 부드러운 감성으로 주민에게 친숙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시집은 지난 9월 부락 앞길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여 중상을 입고 현재까지 입원 치료 중 환몽에 시달리며 쓴 시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현실에서 참된 자기로 돌아와 농촌 생활에 순응하는 내면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문득 떠오르는 엄마를 그린 시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14년 전국문학작품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다수의 시 공모전에 수상하면서 재능을 나타냈다. 시집을 평한 증재록 시인은 소소한 여유를 즐기는 음성 소여리에 정착하여 통하면 아름답다는 ‘통미’라는 글을 새긴 석비를 집 앞에 세우고 자신을 맞는 시인의 감성적 시심에 감응한다고 말했다. 시집은 귀촌하면서 새로운 희망과 영광을 기대하는 새영이란 필명을 써서 모두 5부로 나누어 작품을 수록, 농촌 생활에 적응되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가 현실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김영환 지사는 22일 ‘듀센 근이영양증(DMD)’이라는 근육 소실 희귀병을 앓고 있는 3살 ‘사랑이’를 위한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했다. ‘듀센 근이영양증’은 유전자 이상으로 신체 근육이 퇴행하는 희귀 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은 30대를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뜬다. 최근 미국에서 개발한 신약 ‘엘레비디스’가 사랑이가 앓고 있는 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 유전자 치료제로 알려졌지만, 약값과 치료비만 한화로 46억 원에 달한다. ‘사랑이’ 아빠인 청주 오산교회 전요셉 목사는 막막한 현실 앞에 좌절하는 대신 기적에 희망을 걸고 지난 5일부터 29일까지 국토대장정과 함께 1명 당 1만 원을 후원하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환 지사는 ‘1만 원씩 46만 명의 기적 챌린지’에 동참하는 한편, 충북도청 공무원노조에서도 ‘전 직원 모금 운동’을 전개해 힘을 보태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지사는 “우리 도에서 나고 자란 ‘사랑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2일 혈액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헌혈 문화 조성 확대를 위한 ‘충청북도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충청북도 헌혈장려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헌혈 증진을 위한 홍보 및 적극적인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로 이날 회의에는 도, 도교육청, 공군제17전투비행단, 공군제19전투비행단, 청주상공회의소, 충북혈액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기관별 헌혈사업을 소개 ▲단체헌혈 활성화 방안 ▲수요자 맞춤의 헌혈 홍보 방안 ▲ 2025년 헌혈 증진 계획 등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민‧관‧군이 협력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헌혈 가능 인구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단체헌혈을 확대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생명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2일 청주 경화대반점에서 충북관광협회와 함께 제51회 관광의 날 기념 ‘2024년 충북 관광인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지사, 이광희 국회의원, 이양섭 도의장, 윤영호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이경수 충북관광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관광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북 관광산업의 최전선에서 헌신해 온 관광인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북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하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축하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관광업계 종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이 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광인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경수 충북관광협회장은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충북의 자연,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관광 가치를 창출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22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과공유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 청주 이차전지 특화단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 이차전지 관련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성과보고회에서는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을 비롯한 산학연 유공자 1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와 충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권성욱 단장의 충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추진 현황 및 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인인식 교수의 차세대 소재 기술개발, 충북테크노파크의 배터리 제조‧검증 지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배터리 소재 분석 및 전고체 전지용 소재 개발‧제조 지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 등 분야별 기업지원 기반 시설 구축 사업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충북대학교 이동주 교수의 혁신융합대학 사업 등의 우수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또한, 이용일 도 산업육성과장은 배터리 기술개발 기업지원 시설을 집적화하고 있는 오창 송대리의 BST(Battery Sol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