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이달부터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고지서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큰 글씨 체납고지서’로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기존 체납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과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불편을 겪은 납세자들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내용은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씨는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발송했다. 세금 납부 방법이 위택스, 모바일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하게 있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은 여전히 종이 고지서 납부를 가장 많이 선호한다. 증가하는 고령층 및 시력이 약한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맞춤형 고지서를 제작했으며, 이번 큰 글씨 체납고지서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구민 중심의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령층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 지역 특성에 맞게 고지서를 제작해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납세자의 권익증진과 권리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비앤지 평화상사와 함께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쌀’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달식은 매년 이웃 사랑을 변함없이 실천하는 후원자이자 자원봉사자인 비앤지 평화상사 남상식 대표의 기부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온기나눔 사랑의 쌀은 3,710kg(10Kg*371포)로 1,000만원 상당이며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비앤지 평화상사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남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 김재덕 센터장은 “해마다 명절이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비앤지 평화상사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2024년 연말 퇴직 예정인 환경공무직 김광석 외 5명이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후배 환경공무직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6명의 환경공무직들이 후배들의 도움으로 명예롭게 퇴직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표시하고자 의기투합하여 진행하게 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김상렬 남부경찰서장과 함께 참석하여 깨끗한 남구를 위해 힘쓰는 환경공무직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도록 격려했고, 2024년 퇴직 예정인 환경공무직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깨끗한 남구, 명품 남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청나래가 남구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Blue Dream’ 1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나래는 남구청에 매년 연 2회 이상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전달하여 경제적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따뜻한 지원 덕분에 지역 사회의 청소년에게 소중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에게 청나래의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연계 교육 운영 대구간송미술관은 연일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관전시와 연계해 ‘간송예술강좌’를 운영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간송예술강좌'는 ‘미술감상 세미나’, ‘건축가·건축사진가 토크’, ‘미술-계 토크’로 구성되며 홈페이지 가입 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미술감상 세미나’ 〈간송예술강좌〉 ‘미술감상 세미나’는 문화보국(文化保國,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의 정신을 지키며 살아온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백인산 대구간송미술관 부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회화, 도자, 출판문화, 불교미술에 대한 총 5회 강연으로 진행된다. 간송미술관 소장 회화를 중심으로 대중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탁현규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는 ‘진경시대 명화 감상’이라는 주제로 간송 컬렉션을 소개한다. 주목받는 도자사 연구자이자, 2023년 리움미술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전시 기획자인 이준광 학예연구원은 10월 8일 ‘간송 컬렉션에서 찾는 도자 취향’을 통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학과 유관기관 등을 포함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을 위해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출범식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경북대, 대구보건대의 글로컬대학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실행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고자 마련됐으며, 양 대학교 총장 및 산업계, 유관기관 등 핵심 관계 기관이 참석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30’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혁신역량을 가진 비수도권 일반재정지원대학 및 국립대학을 선정하여 교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에서는 글로컬대학을 신청한 전국 대학 총 109개교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경북대와 대구보건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대구시는 양 대학교의 글로컬대학 거버넌스의 핵심 관계기관들과 함께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고, 선제적인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을 9월 20일 오후 5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촉자, 청년정책 유공자,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이며 올해 기념식은 9월 20일에 개최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주간 쇼케이스, 청년의 날 소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유공자 포상, 축사, 셀럽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제10회 청년주간 쇼케이스는 ‘청년굴기’ 라는 슬로건을 걸고 ‘Powerful Youth, Youthful Daegu(힘찬 청년, 젊은 대구)’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3일간) 진행될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을 공개해 홍보할 계획이다. 2024년 청년의 날 기념에서는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 및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9월 2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주제 도서·음반 전시 ‘책장을 넘(기)는 순간’을 이음서재에서 진행한다. 10월 18일 오후 7시에는 신용목 시인과 ‘저자와의 만남’ 특강이 개최된다. 대구아트웨이 이음서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차 주제전시 ‘산책(散冊)’에 이은 두 번째 전시다. 본 전시는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2~4에서 진행 중인 전시 ‘더 모먼트: 마주하는 순간에 대하여’의 주제와 연계해 구성됐다. 전시는 ‘우리 삶의 순간’을 소재로 삼는다. 우리 모두는 같은 시간과 공간 속에 함께 존재하더라도 각자의 순간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각자의 순간을 살아가는 개인이 작품이라는 소통 수단으로 타인의 순간을 인식하고 경험함으로써 삶의 순간을 확장할 수 있다는 의미도 지닌다. 전시 작품은 주제에 부합하며 지역 내 독립서점, 음반 판매점, 개인 뮤지션이 현재 판매 중인 30점 내외의 도서와 음반으로 구성했다. 큐레이션 안내물에 작품 소개와 판매자 정보가 수록돼 있어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다. 10월 18일 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수창청춘맨숀에서 2024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4년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하며 올해 대구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단체(기관)의 성과와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는 폭넓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관, 단체, 시민이 어우러진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에는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39개의 단체(기관) 중 13개의 단체(기관)가 참여한다. 13개의 참여단체(기관)는 공연·전시·체험 부스를 마련해 단체별로 개발, 추진한 여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센터는 축제의 주제인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라는 슬로건처럼 전문적이고 특수성이 필요한 ‘교육’을 문화예술로 풀어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에 쉽게 다가올 수 있음을 알린다. 수창청춘맨숀 실내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함께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만권당 북클럽 2기’를 모집한다. 9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은희경 작가의 세계를 만나다’ 모임이,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여성 과학자의 일과 인생’ 모임이 각각 다섯 번씩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각 모임별 15명 내외로 정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만권당 북클럽’은 혼자만의 감상에 머물던 독서에서,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독서 이후의 생각과 사고를 확장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책의 감상과 감정들을 발견하는 독서모임이다. ‘만권당 북클럽 2기’는 기존 매주 수요일 오전 진행됐던 방식에서, 보다 다양한 시간대로 확충하고자 매주 수요일 오전과 금요일 저녁, 두 개 클럽으로 확대 운영해 취향과 일정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힌다. 리더 양여진과 함께하는 ‘은희경 작가의 세계를 만나다’는 국내 대표 소설 작가인 은희경의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과, 그녀의 산문집 ‘또 못 버린 물건들’을 읽으며 장르에 따른 은희경 작가의 글쓰기 세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