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18일 드림스타트 사무실(보건소 3층)에서 2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및 슈퍼비전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 실무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복지서비스 연계‧조정과 아동 및 가족의 변화를 위한 여러 전달체계의 효과적인 공동개입 방향을 모색, 위기에 처한 아동 및 가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는 위원회다. 이번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통합사례회의는 위기아동 가정의 사례 개입 방향과 사례 관리 추진 전반에 대해 외부 슈퍼바이저(전주대학교 김광혁교수)의 자문을 받아 아동 및 가정에 대해 복합적 위기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방향, 서비스별 지원 목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와 슈퍼비전을 통해 유관기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 사례개입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14시 30분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단양 행정실장 62명을 대상으로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연수’를 개최했고, 6월 20일에는 교무부장 연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제천, 단양 지역의 단위학교 행정실장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강지나 작가는 현직교사로서 통합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신연옥 강사는 사례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의 기초학력 부족,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하여 이루어지는 지원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통합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내년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제천 관내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아이의 심리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양육전략’을 주제로 박순복 마음나눔심리자문센터장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박순복 센터장은 ‘RIASEC 코드’를 활용한 흥미유형 검사를 통해 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가 자녀와 효과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모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 제천교육지원청 학부모교육’의 일환으로 총 8회의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6월 2회, 7월 3회, 8월 2회, 9월 1회 등 단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부모교육과 힐링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정의 교육력 회복은 물론,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학부모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부모는 자녀 교육의 가장 중요한 동반자”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6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관내 주요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출장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출장감사는 실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업무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실효성 있는 감사를 펼치는 것으로,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엄경석)는 ▲옥수동 주민센터 ▲다락옥수 ▲성수1가2동 주민센터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왕십리2동 주민센터 ▲성동스마트패션센터 ▲마장동 주민센터 ▲마장국민체육센터 등 8개소를 방문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성근)는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성동지역자활센터 ▲성동육아종합지원센터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성수산업혁신공간 ▲건설폐기물 처리장 ▲준설토 집하장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소를 방문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현장에서 업무보고 청취, 자료 점검, 시설 확인, 질의응답 등을 실시했으며, ▲사업 추진 절차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투명성 ▲안전 관리 실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점검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13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니어보드(Junior Board)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젊은 리더 그룹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혁신을 이끄는 역할을 맡으며, 주요 활동으로 정책 제안, 조직문화 개선,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주니어보드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 발표와 이사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직원들에 자발적인 자세로 조직 변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희경 이사장은 “공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니어보드를 중심으로 세대 간 소통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활발히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연희동)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평소 관내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불편 사항 개선은 물론 건강 문제, 복지 혜택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조례 역시 현장에서 들은 어르신들의 의견과 개선 내용을 종합적으로 분석,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제정한 것이다. 김덕현 위원장이 발의한 '서대문구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이번 제307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됐다. 실제 조례 제정 소식을 접한 한 어르신(연희동 경로당 이용)은“연희동은 오르막길이 많고 언덕이 높아 무릎이 아파도 참고 지냈다. 관절염이 심해져서 밤에 잘 때 통증이 심해 잠을 못 잘 때도 많았다. 무릎 수술비 부담을 덜어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실제 지원 대상이 되는 (중위소득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은 지난 1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건설인 역량 강화 및 대형 건설사와의 협업’을 강조했다. 김은복 의원은 건설정책과 보고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 자료를 보고 받았지만, 지역업체 수주율도 여전히 낮고, 작년과 다를 바 없는 현실”이라며 ”관내 업체 참여 현황 수치는 매년 상승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 참여 실태를 정확히 보여주는 지표는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단순히 나열식으로 지역 건설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대형 건설사에 실질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산시 지역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시평액) 순위 또는 전국 순위까지 꼼꼼하게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대형 건설사와 지역 건설사 간담회를 통한 수주 기회 확대 △지역 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 △지역업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은복 의원은 “고물가 시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투자가 감소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모빌리티 혁신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래)는 오는 6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도내 미래 교통 및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대한 주요 정책과 추진현황을 보고받는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지능형교통체계(ITS)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조성,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정책, ▲관광형 교통모델 운영, ▲2026 ITS 세계총회 지원 방안 등 6개 주요 분야에 대해 건설교통국의 업무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ITS 인프라 구축 사업은 2019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강원도 핵심사업으로, 도내 7개 시군(춘천·원주·강릉·동해·속초·삼척·양양)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차로, 긴급차량 우선신호, 주차정보제공, 자율주행 연계 서비스 등의 스마트 교통망 확충이 핵심이다. 특히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국제 수준의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ITS 환승센터 조성,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망 구축, 지역 교통모델 도입 등도 논의될 전망이다. 김용래 미래특위 위원장은 “ITS 기반의 스마트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7일 부산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부산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17조 442억원) 대비 5,664억원(3.3%) 증가한 17조 6,106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5조 3,351억원) 대비 1,699억원(3.2%) 증가한 5조 5,050억원이다.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부산시 추경예산안은 부산시의 제출안과 동일한 17조 6,106억원이다. 부산시 일반회계 세입부문은 부산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반영했으며, 일반회계 세출부문은 인공지능 지역확산 지원 △3억원, 시민사회단체 공익활동 공모사업 지원 △1억원, 건강도시지원단 운영 △1억원,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시행(동백패스) △8,000만원 등을 삭감 조정하고, 삭감한 예산을 시 장애인체육회 사업지원 6,500만원,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등 조성 5,000만원, 해양생태종합조사 연구 용역 5,000만원 등에 증액 조정했으며, 차감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또한, 일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16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관광재단 대표를 상대로 서울굿즈(Goods) 공식판매처를 한강 이남 지역에 확대 설치할 것을 적극 주문했다. 서울굿즈란 서울시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서울시 공식 관광 기념품을 의미하며 미국 뉴욕에서 ‘아이 러브 뉴욕’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굿즈로 발돋움하기 위한 차원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뜻한다. 이날 김 의원은 “현재 서울굿즈 판매 매장은 명동, 세종문화회관, DDP디자인스토어 등 한강 이북 지역에만 집중돼 있는 상황”이라면서 “서울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면 외국인 방문이 많은 강남 지역 가령 코엑스,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등 한강 이남 지역에도 정식 매장을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남역 지하상가는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어 굿즈 판매처 장소로 활용이 용이하다”고 제안하며, “이 같은 장소에 판매 공간과 더불어 외국인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