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111개소 대상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동원해 사각지대 없는 정밀 안전점검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재난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사고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맞춰 안전점검 대상지를 111개소로 확정했으며 17개 부서가 협력해 교량과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번 점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과 안전관리자문단 및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며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적극 도입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정밀하게 조사할 계획이다.

 

전통시장과 노인복지시설 등 생활밀접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외국인 숙소를 포함한 1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병행하며, 부군수와 실·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총괄 부서는 드론과 비파괴·열화상 장비 등 전문 장비를 지원하고, 각 부서장은 점검에 직접 참여해 실적을 매일 관리할 계획이며, 안전신문고 앱·포털과 읍면을 통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주민이 신청한 생활밀접시설도 선정 기준에 따라 점검 대상에 반영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긴급보수보강과 정밀안전진단 등에 1억 600만 원의 예산을 활용할 계획이며, 중대한 결함 시설은 긴급 안전조치 후 국가 안전 진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 관리한다.

 

군 관계자는 “지휘부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내실 있는 점검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신문고 신고와 자율점검에 적극 참여해 사고 없는 태안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