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AI 행정혁신 TF 가동… 업무 효율화 '시동'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5일 행정안전국장 주관으로 'AI 행정서비스 관리 및 과제발굴 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에 본격 나섰다. 이번 TF는 AI 활용 행정업무 혁신사례를 발굴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1차 회의에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과제 발굴 수요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조사 결과 식별된 36개 과제 가운데 업무매뉴얼 검색, 행정프로세스 자동화 등 16개 과제를 단기 실증 과제로 선별했다. 해당 과제는 개념검증(PoC)을 거쳐 업무 효율성이 입증되는 즉시 전 부서에 도입·확산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발굴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AI 업무혁신을 뒷받침할 시스템과 인프라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공무원이 스스로 AI를 활용해 업무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직원이 주도하는 AI 업무도구 개발 자율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에 AI 역량을 내재화해 전 직원이 AI를 업무 동반자로 활용하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TF는 AI 행정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시민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