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 일자리센터가 2026년 1분기 동안 총 635명의 구직자를 취업으로 연계하며 의미 있는 고용 성과를 거뒀다.
파주시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과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현장 중심의 촘촘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고용 안정에 기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구직자 맞춤형 상담과 기업 수요 기반 알선, 현장 면접 연계를 강화한 결과다. 1분기 동안 운영된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는 13개 기업이 참여해 173명이 현장 면접에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9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는 기업 모집 인원 대비 107%에 달하는 성과로, 수요자 중심 매칭의 효과를 입증했다.
또한 상설·동행면접을 17회 운영해 14개 업체와 124명의 구직자를 연결했으며, 이 중 5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밀착형 지원이 현장 채용률 제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본격 추진됐다. 3월부터 경비교육 등 2개 과정을 운영해 43명이 수료했으며, 청년 취업성공 프로그램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도 진행 중이다. 4월부터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특성화고 취업지원 등 3개 과정을 추가 개설해 계층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인공지능(AI) 실무교육’을 도입했다.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대상 교육, 기업 재직자 교육, 심화과정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의 4차 산업 대응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상담–알선–면접–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종합 취업지원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경제 여건 악화 속에서도 실질적인 고용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고용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자세로 구직자와 기업을 촘촘히 연결한 결과가 1분기 성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구조와 고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