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카페 '기와33-초가33'과 후원협약 체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9일 송악면 소재 카페 ‘기와33·초가33’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달된 후원금은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기탁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정희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카페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지역의 관심과 나눔이 더해질 때 복지 사각지대는 줄어든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송악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후원금과 연계 자원을 위기가구에 지원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해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