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봉사단에서는 지난 12월 18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발한동 주민을 대상으로 연탄 300장을 지원하고,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 소화기 4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연탄 300장은 발한동 내 취약계층 1가구에 직접 배달되어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특히 이날 연탄 봉사에는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장과 안성준 의원도 함께 참석해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 임직원들과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데 동참했다.
또한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소화기 40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석유공사 곽서근 지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해시의회 민귀희 의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연탄을 나르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배미경 발한동장은“추운 겨울을 앞두고 발한동 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발한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과 안전 강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