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나눔 기금인 '북삼 나눔뱅크'릴레이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기부의 첫 주자는 북삼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심상욱)로, 협의회는 100만원을 기탁하며 뜻깊은 출발을 알렸다.
심상욱 북삼동통장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북삼 나눔뱅크' 릴레이 기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회단체와 개인 후원자가 다음 기부자를 직접 지정·권유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기부 주자인 북삼동통장협의회는 다음 기부 주자로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지명하며,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역할을 맡겼다.
한명희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지정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첫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었다”며, “나눔 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주민들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릴레이 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나눔의 선순환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