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 건강한 아침 책임진다

“포용이와 함께하는 빵빵한 아침” 임직원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진행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5년 9월 16일부터 10월 1일까지 ‘포용이와 함께하는 빵빵한 아침’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이다.

 

아침 식사는 청소년의 집중력 향상과 정서 안정, 신체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바쁜 등교 준비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조식 제공과 건강 증진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아침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파주시 관내 문산수억고·파주고·봉일천중·문산수억중 학생 등 약 1,700명이 대상이며, 주먹밥·빵·과일 음료 등이 제공된다.

 

정수기 필터 전문업체 ㈜B.L.I(대표 서경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1억 원을 후원해 조식 제공과 먹거리 꾸러미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구글폼·카카오톡·현장 게시판을 통한 응원 메시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격려와 용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는 “이번 조식지원사업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하루 시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