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고 ‘가’등급

시민 중심의 복지·혁신 경영으로 3년 연속 최고 등급 쾌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3년 연속 천안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를 통해 각 기관의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 사회적 책임 수행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단은 ▲조직·인사운영 ▲예산 집행의 효율성 ▲주요사업 성과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 ▲시민 소통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천안형 긴급지원 사업 확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후원금 투명 공개 시스템 운영 등 혁신적 복지모델을 추진해 시민의 신뢰를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 확충과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운형 이사장은 “3년 연속 최고 등급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천안시민의 든든한 복지파트너로서 투명하고 혁신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