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8월 9일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UN세계요가의 날’을 기념해 진행한 '별빛 요가' 행사를 인도문화원과 대한요가회와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에서 처음으로 단독 개최된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 행사로, 약 250명이 참가해 특별한 요가를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강원의 맑고 청정한 공기 속 고즈넉한 자연환경과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진행된 이번 ‘별빛 요가’는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별빛과 잔잔한 음악 속에서 요가와 명상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전에는 다양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전문 작가가 촬영하는 감성 프로필 사진 ▲별빛 타로 ▲붓으로 꾸미는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힐링 체험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주한인도문화원의 까탁 댄스 공연과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장식하며, 참가자들에게 문화적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별빛이 내리는 요가’ 문구가 새겨진 병따개 ▲홍천 특산품인 병맥주 ▲요가 양말 ▲조명 장미꽃 ▲임산부와 미취학아동을 위한 짐볼 등을 선물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더해, 홍천 지역상품권까지 제공되어 참가자들이 행사장 내 푸드트럭과 벼룩시장 등에서 실질적인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참가자들은 “세심하게 준비된 다채로운 구성 덕분에 더욱 기억에 남는 행사였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별빛 요가’는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밤하늘의 별빛과 편안한 음악 속에서 몸과 마음을 완전히 이완시키는 시간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깊은 호흡을 이어가며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평온을 되찾는 진정한 힐링의 순간을 경험했다.
요가가 끝난 후 조용히 누워 별을 바라보며 잔잔한 음악 속에서 명상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과 하나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이 모든 힐링 순간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한 별빛요가 특별 굿즈와 커피쿠폰을 증정하고, 경품으로 젝시믹스 요가매트와 여기어때 숙박할인권과 캠핑의자 등을 협찬받아 증정하며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홍천 수타사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도문화원과 대한요가회와 함께 UN세계요가의 날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강원도만의 자연과 문화, 체험이 조화를 이루는 야간관광, 웰니스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