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 8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북삼도서관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임시휴관 한다고 밝혔다.
북삼도서관의 기존 냉난방기 노후화로 잦은 고장 및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로 에너지 절약 및 쾌적한 청사환경 조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휴관 기간동안 스마트도서관 및 전자책도서관 서비스를 제외한 북삼도서관의 시설물 및 도서 이용 서비스가 모두 중단되지만 책두레 제공, 도서 반납(현관 무인반납기), 희망도서 온라인 신청(재개관 이후 대출 가능)은 가능하다.
김은서 평생학습과 과장은 “더운 여름 북삼도서관 휴관으로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북삼도서관의 냉난방기 교체 공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시휴관 기간 중 발한도서관 및 꿈빛마루도서관, 무릉·이도·등대작은도서관은 이용할 수 있으며 임시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