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 복지 실현과 주민의 체력 증진, 여가 선용을 목표로 하며, 총 7개 종목 8개 프로그램이 부여군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어린이 대상 축구, 야구와 청소년 대상 축구, 복싱이 있으며, 성인 및 어르신을 위한 배드민턴, 파크골프, 탁구, 건강체조로 구성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사 모집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변경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부여군체육회 방문 신청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