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는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시의원, 외식업 대의원 22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음식문화 및 식품 안전 유공자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식 △의안 채택 및 의결 △남양주시지부장 및 북부지회 대의원 선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호 지부장은 “우리 지부는 그간 위기 극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지역 외식업계의 보건·위생 수준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모든 종사자께 위로와 용기, 그리고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여러분께 더 큰 희망을 드리기 위해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시는 외식업계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시설개선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1%의 저금리로 지원하는 융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