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대상자 모집 시작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역량있는 청년농업인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거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50세 미만,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으로, 선정 시 5년 내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을 연리 1.5% 이자율로 대출 지원받게 된다.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희망자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3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당초 2월 5일까지 접수했지만 좀 더 많은 젊은 농업인의 참여를 위하여 1개월 기간 연장을 시행했다.

 

김원태 농업축산과장은 “고령화된 지역 영농 여건의 활성화는 발전 가능성 높은 후계농업경영인의 성장에 따라 결정됩니다. 후계농업경영인들과 지속적인 간담회 및 네트워킹을 통해 농정 시책에 반영하고, 영농 역량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