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이 춘천시 지하도상가 빈 점포26곳에 한해 사용자 선정 일반 입찰공고 및 수의계약을 동시에 시행한다.
일반입찰에 부치는 점포는 총 17개(온비드 기준: 개별 점포 17개)로, 선정절차는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이며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최고가 낙찰자가 선정되는 일반경쟁으로 이루어진다.
수의계약에 부치는 점포는 총 9개로, 기존 공개입찰에서 2회 이상 유찰된 점포를 대상으로 하며 2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 춘천시 지하도상가 관리사무실에서 계약기간 내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일반입찰과 수의계약 모두 1인 1점포만 계약체결이 가능하며 사용기간은 사용·수익허가일로부터 2029년 9월 29일까지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피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정책에 의거해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료 60% 감면, 동일기간 관리비 공용부분 80% 감면(개별 수도, 전기료 감면 제외) 적용 예정이다.
공고문 및 입찰관련 세부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수의계약 관련사항은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춘천도시공사 생활시설부 상가관리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