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관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8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일정 나이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의미한다. 한 자립 준비 청년은 “갑자기 홀로 사회로 나와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번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도움을 받아 혼자가 아닌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더 자신감 있게 사회에 나갈 준비를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정아 공공위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자립 후 홀로 세상을 살아가는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홀로서기에 적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협의체는 관내 청년들의 자립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 복지계획을 수립해 관내 다양한 계층의 저소득층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읍은 난방이 취약한 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1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 15가구를 방문, 겨울 이불세트 15채를 전달했다. 읍은 올겨울 한파에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 또 물품을 전달하면서 대상자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을 하고 한랭 질환 공통 건강 수칙 및 응급조치에 대해 안내했다. 이재옥 읍장은 “대상 가구에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농림축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부산물비료(유기질비료, 부숙유기질비료)를 농산물 생산에 사용하려는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대상 부산물비료는 유기질비료(3종)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2종) 가축분퇴비, 퇴비이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kg)당 1300원~1600원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유기질비료 공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한 유기질비료는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5년 신청인이 희망한 시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정만택 군 농정과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한 내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누락 없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8일~10일까지 올누림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도자기, 레진공예, 꽃꽂이와 같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서예와 한국화 전통 예술 분야의 작품들과 너시나시 작품까지 118여 점이 전시되어 지역주민 및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이용자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은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인구감소지역 관광인구 충전지원 사업(BETTER里)에 선정됐고, 현재 7개 스타트업 업체가 11월 말까지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업체들은 단양군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주목표로 선정됐으며,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타트업 업체들로 구성됐다. 먼저 국내 최대 외국인 주거 커뮤니티 ‘엔코스테이’를 운영 중인 엔코위더스는 서울에서 16개국 50명의 외국인을 모객해 지난 10월 26일∼27일 1박 2일 일정으로 단양을 방문했다. 네덜란드, 스위스, 스웨덴, 인도네시아 등에서 단양을 처음 방문한 2030 세대 외국인들로 이뤄진 사람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수양개빛터널, 구인사를 방문해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관광 체험을 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바이럴마케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한식 주문에 어려움을 느끼는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메뉴판 QR코드는 하이케이푸드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정확한 외국어 음식명을 비롯해 들어가는 재료, 요리법, 먹는 방법 등이 20개의 언어로 제공된다. 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삼은 지난 8일 단양장학회를 통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활력사업단 공모사업 중 하나인 산양삼 젤리 판매의 수익금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소백산삼은 단양군 대강면에 위치한 업체로, 산양삼 종묘·종자를 가공하여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번 기탁 외에도 철쭉제나 마늘 축제 등 지역 축제에 산양삼 젤리 1,000봉지를 제공하는 등 군민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문재 대표는 “이번 기탁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 가곡면은 지난 11월 7일 가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곡면 목요회(기관단체장 모임) 주관으로 ‘2024년 새 이웃 정착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전입자를 포함해 40여 명이 참석해 인구 감소 문제와 ‘인구 유입 정책의 중요성’을 함께 논의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는 단양군의 인구 유입 정책과 귀농·귀촌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전입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상수도 정수장에서 수돗물 정수 과정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고, 성신양회를 방문하여 역사관을 견학하며 시멘트 생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입자들과 목요회원들은 “지역에 대한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 로컬브랜드 ‘예쁘면 단양’이 지난 11월 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 협동조합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소상공인협동조합원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사업의 성과와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단양청년문화협동조합은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시행한 2023년 공동장비 지원사업, 2024년 공공일반(네트워크) 협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협동조합 공동사업의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단양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과·제빵 품목으로 개발하여 단양마늘소금빵, 단양쏘가리샌드쿠키, 단양명소일러스트쿠키 등 단양의 색을 띤 독창적인 로컬 제품들을 선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네트워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양여행 어플리케이션과 ‘예쁘면 단양 로컬스탬프투어’ 반응형 웹앱을 직접 운영하며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과 관광지를 쉽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은 푸른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아기천사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탄생목공원에 탄생목 10본을 지난 8일 식재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출생한 관내 아이들을 대상으로 탄생목 식재를 접수받았으며, 정절과 장수를 의미하는 황금소나무를 식재해 아이들의 출생을 기념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탄생목 식재 행사는 가족이 함께 나무와 숲의 소중함과 출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단양군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사업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군은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 급수설비 개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연도강관 등 비내식정 자재의 내부 부식으로 녹물이 나오는 경우와 수질검사 결과 배관내부 부식 등으로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 옥내 급수관 교체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건축물로 연면적 165㎡ 이하의 주거용 건물(공동주택은 전용면적 60㎡ 이하의 건물)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 유형과 주택 유형과 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최대 지원금은 80만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서류를 갖춰 오는 29일까지 단양군 상하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은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결과를 사업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고 싶어도 비용 부담으로 망설이고 있던 군민들께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받길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