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1월 8일~10일까지 올누림센터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도자기, 레진공예, 꽃꽂이와 같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장애인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서예와 한국화 전통 예술 분야의 작품들과 너시나시 작품까지 118여 점이 전시되어 지역주민 및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이용자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