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7일 개학을 맞이하여 무실동과 단구동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원주시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2~3개조로 나눠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PC방·노래연습장·찜질방은 22시 이후 청소년 출입이 제한됨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청소년 보호를 통한 건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작은 실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주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3일에도 무실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40개 업소를 찾아가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등을 나눠주며 홍보를 실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프라하의 봄’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슈트라우스 박쥐 서곡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드보르작 교향곡 제8번이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기획과 젊은 열정의 지휘자라는 평을 듣고 있는 김지환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또한,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으로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단단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심도 있고 농익은 테크닉을 소유한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 교수는 프랑스의 'Festival Beethoven de Beaune' 와 ‘페스티발 오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새싹들이 피는 3월을 맞이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시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원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도로, 철도 신설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 해제된 경지정리 농지를 해당 용도구역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농지전용허가 심사 규정을 완화 적용한다. 시는 그동안 경지정리 등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이 시행된 농지에 대하여 계속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판단해 농지전용허가를 제한해 왔으나, 이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원주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농업진흥지역에서 변경 해제된 자투리 경지정리지역은 농지로써 계속 보전할 만한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보고 이러한 지역에 대해서는 심사 규정을 완화해 적용하기로 했다. 심사 규정이 완화 적용되면 원주시 농지 중 40ha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찾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농촌지역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25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21일 원주에서 개최된 제22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원주 관련 현안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 ▲강원‘보건의료 데이터 글로벌 혁신특구’와 연계해 원주를 첨단 보건의료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 ▲기회발전 특구 지정 시 다양한 지원책 마련, ▲ 교육클러스터 구축, AI 영재프로그램 실시 등 교육환경 혁신, ▲ GTX-D 원주 연장, 여주~원주 복선 전철 완공 등 수도권 원주 시대 개막 등 민생토론회에서 언급된 주요 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특히, 원주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의 차별화된 K-디지털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원주 연장 반영, 의료기기 활성화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체계적 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은 오는 4월 19일까지 ‘강원 고성몰’의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연다. 지역중소기업과 농어업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군과 경제진흥원이 협력해 구축한 강원 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고성쌀, 건수산(황태, 먹태), 수산품(미역, 장어) 등 다양한 제품들을 3월 26일, 4월 2일과 9일, 16일 최대 30%(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해당 날짜에 발행된 쿠폰은 발행일로부터 2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강원 고성몰은 고성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별도의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는 착한 쇼핑몰로 도내 우수 상품 인터넷 쇼핑몰인 강원마트와 강원브랜드관 및 네이버 쇼핑과 연계 운영되고 입점 기업 개별 운영 쇼핑몰과도 실시간 연동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기획전을 통해 고성군의 우수한 상품들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기업과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상생 이벤트가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이 고성쌀 브랜드화를 위하여 해들벼, 고향찰벼 등 벼 특성화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고성군의 수도작 면적은 약 2,700헥타르로, 강원도에서 3번째로 많은 면적을 가지고 있다. 군은 지난 1982년부터 꾸준히 오대벼를 주력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이밖에 삼광 1호, 찰벼 등을 주로 재배하고 있다. 최근 고품질 쌀 수요에 부응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자 농촌진흥청 지정 밥맛 좋은 쌀 해들벼와 누룽지향 찰벼를 장려하여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새로운 벼 품종의 재배 적성과 상품화 가능성을 가늠하고 있다. 해들벼는 2017년에 육성된 국내산 조생종으로 고품질 벼이며, 내재해성·내병충성이 우수하다. 기존 품종보다 비교적 쌀 수량이 많고, 완전미율이 높으며, 수발아와 쓰러짐에 강하므로 요즘 이상기후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고향 찰벼 등 누룽지향 찰벼도 지역 적합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시범 재배하여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2024년 시범 재배 규모는 해들벼 100헥타르, 누룽지향 찰벼 50헥타르로 총 150헥타르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지난 24일 2024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을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업무담당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해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의회는 3월 25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의 지속적 증대에 따른 충실한 의정활동의 유인 체계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의정자료 수집ㆍ연구비를 9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보조활동비를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하는 내용과 의원이 출석정지, 공개회의에서의 경고ㆍ사과 징계를 받은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을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창수 의원은 '동해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하며, “최근 고독사가 우리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사회적 안전망 확충과 관련된 제도적 지원과 예산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라며, 예산 증액을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 영양관리 조례안'을 발의하며, “올바른 식생활 개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원강수 원주시장과 3월 25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8개 기업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8개 기업은 나노인텍(주)(이차전지팩), 넥서스파마(주)(의약품·화장품), ㈜대경에스코(열분해유), 월드브리지산업(주)(금속판·알루미늄 돔), 인바이오(주)(작물보호제), ㈜케이스탑(플라스틱 첨가제), 필립산업(주)(화장품 용기), 한상특수필터(주)(담배필터)로, 원주 이전 4곳(월드브리지산업, 인바이오, (주)케이스탑, 필립산업(주)), 공장 신설 3곳(나노인텍, 넥서스파마, 대경에스코), 창업 1곳(한상특수필터) 으로 투자유형도 다양하고 업종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의 2025년 하반기 준공일정에 맞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입주해 1,519억 원을 투자하고 282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한다. 한편,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건설 주관사가 수차례 바뀌며 15년간 답보상태에 머물렀으나 작년 9월 착공식을 열며 조성사업이 본격화됐다. 조성 총 면적은 609,289㎡(184,3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하여 김태균 이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4년 제1회 장보기의 날 행사를 3월 27일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김태균 이사장을 비롯하여 각 팀에서 참여를 적극 권장하여 확대 시행한다. 이와 더불어 참여 임직원에게 속초사랑카드 발급 및 사용도 홍보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장보기의 날 행사가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또한 속초시정 적극 이행을 위해 속초사랑카드를 우리 공단 임직원부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