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시대에 필요한 “생활환경복지사” 도전해 보세요!

환경부 민간자격증, ESG경영의 최전선 “생활환경복지사” 자격증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사단법인 내부장애인협회는 생활환경의 문제로 발생하는 내부장애를 예방하고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생활환경복지사 민간자격증 (환경부 등록번호: 2023-005782) 을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생활환경복지사”란 환경과 인간을 위해 바람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보호하며 개선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생활환경을 복지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각기 다른 생활환경의 장소와 교육대상에 맞춰 바람직한 생활환경 조성 및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생활환경복지사 자격이 필요한 대상으로는 학교 및 어린이집, 복지관 등의 관리자, 자원순환 및 재활용, 일회용품 등의 교육(담당)자, 건물의 관리사무소, 단체 및 기업 등의 운영 관리 담당자, 지자체의 생활환경(소음, 음식물쓰레기, 실내공기질 등) 관련 담당자 등이다.

 

생활환경복지사는 환경의 변화와 그에 따른 영향과 대응방안에 관해 온전히 이해하고 생활환경을 보호, 개선할 수 있도록 각급 교육기관이나 단체에서 생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솔선하여 교육하고 환경과 인간을 위한 바람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환경을 복지의 개념으로 인식하고 해당 건물의 목적과 교육 대상에 적합한 교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한다.

 

또한, 민간자격 등록기관 선정에 따라 내부장애인협회는 제1회 교육을 지난 26일부터 이러닝 교육 강의를 시작하고 있으며, 이러닝 학습진도율 100% 수료한 사람은 오는 3월 16일 오프라인 자격 필기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60점 이상이며, 과목별 50% 미만 과락이 없어야 합격이다.

 

내부장애인협회 김창현 회장은 “생활환경복지 이론에 치우치지 않고 현장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ESG경영 최전선에서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될 전문가를 사회 곳곳에 진출시켜 미래 유망 직종으로 자리 잡게 하도록 준비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협회에서는 새로운 교육사업으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둔 사람들에게 전액 후원ㆍ지원해 새로운 녹색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생활환경복지사 양성 과정 자세한 사항은 생활환경복지사 홈페이지(leww.kr)를 참조하거나 교육기관인 휴리벨(hurevel.koreajc.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