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30회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에서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독서문화진흥 유공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독서활동 권장‧보호‧육성과 독서진흥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제도개선 등에 지대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는 포상이다. 시상은 지난 27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전국의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됐다. 올해 단체상은 전국 1400여개 도서관 중 5개 지자체 도서관이 수상했는데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선정돼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기적의도서관은 ▲공주시 독서대전 ▲세계 책의 날 행사 ▲인문독서아카데미 ▲독서마라톤대회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어린이‧청소년 특화사업 ▲정보소외계층 서비스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하여 책 읽는 공주 조성과 공공도서관 기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지역연계 독서인프라 구축 ▲포용하는 독서케어 복지 실현 ▲시민의 독서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리고자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세계유산축전’ 사업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한다.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익산시,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는 공주시 그리고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부여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024년 축전에서는 ‘백제세계유산의 가치를 탐(探)하다’라는 주제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정 9주년을 맞아 백제가 선사하는 ‘9가지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9가지 선물은 ‘축전 시간여행’, ‘탐9랜덤박스’ ‘백제인 MBTI’, ‘백제인 퍼스널 컬러’, ‘백제디저트’, ‘백제예찬’, ‘백제마블’, ‘백제디딤놀이터’, ‘백제에서 보내는 행복엽서’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주 선포식은 10월 4일 오후 6시 30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행사장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룰렛 이벤트 ▲현장기부 시 기프트콘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고향의 소중함과 고향 사랑의 가치를 알렸다. 또한, 공부·부여·청양(이하 공부청)의 답례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와 공동 홍보물을 배부하여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공주시는 알밤한우를 비롯해 공주한옥마을 숙박 할인권, 공주역사문화여행 투어권, 지역사랑상품권(공주페이) 등 56가지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공주시를 찾은 방문객에게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에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공주시의 농촌체험 대표 브랜드인 ‘소공소공 공주여행’을 활용해 축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을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목공시계 만들기를 비롯해 나뭇잎 물감 찍기를 활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딸기 화분심기, 천연염색 체험, 병아리모양 비누만들기, 나만의 블랜딩 꽃·허브차, 테라리움 만들기, 나만의 수호신 진묘수만들기 체험 등이 상설 운영되면서 방문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이밖에 공주시 체험농장 소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 부스와 공주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에서 운영하는 가공 상품 홍보·판매 ’고마농부의 시장‘, 귀농귀촌 상담, 우리꽃 야생화 전시 등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축제 기간 방문객들이 공주시 농촌체험을 즐기고 도농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좋은 기회가 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특별콘서트 ‘백제예향’이 10월 5일 저녁 7시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한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특별콘서트는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으며 가수 신효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 트럼페터 임승구의 다채로운 협연 무대가 선보인다. 이신우의 ▲교향시 ‘백제’ 서곡으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리처드 로저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하이라이트와 ▲케이팝(K-pop)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트럼페터 임승구의 협연으로 ▲하이든-트럼펫 협주곡 3악장 ▲니니 로소-밤 하늘의 트럼펫을 연주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는 ▲비탈리-샤콘느 ▲퐁세-작은 별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전한다. 이어 뮤지컬 배우 홍지민, 가수 신효범이 출연해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의 흥을 한껏 띄울 전망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주말 개막한 가운데 수만 인파가 백제의 왕도 공주를 찾아 축제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지난 28일 개막한 백제문화제에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이어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람객들은 1500년전 화려했던 백제로 부활한 공주에서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맞으며 휴일을 만끽했다. 28일 저녁 개최된 개막식 행사에는 수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축제를 밝혀줄 혼불이 안치됐고, 일본 야마구치시, 필리핀 바기오시 등 공주시와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외 2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동아시아 교류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어 올해 축제 최고의 기대작인 ‘NEW 웅진판타지아’가 관람객에서 첫선을 보였다. 수호신 진묘수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에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며 탄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공연은 10월 1일부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순회상영회 ‘2024 찾아가는 단편유랑단 in 천안’이 다가오는 10월 5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세계적으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국제 및 국내 수상작을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은 1개의 섹션 4편의 영화로 구성됐고, 한국경쟁 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김민성 감독의 ‘여름방학’, 국제경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프란체스코 소싸이 감독의 ‘엔리코의 생일’ 등 87분 동안 4편이 상영되며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4층에 위치한 인디플러스천안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부터 구글폼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안시 우수농산물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고 농산물 영예의 대상은 동면에서 다다기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박대순씨가 차지했다. 이날 우수농산물 품평회에는 총 10품목에 52명의 농업인이 참가했으며, 각 부문별로 청오이는 병천면 김화웅씨, 고추는 동면 노승억씨, 거봉포도는 직산읍 강희두씨, 샤인머스캣포도는 성환읍 장덕용씨, 표고버섯은 광덕면 김범진씨, 다다기오이 북면 전태경씨가 최우수 농산물로 선정됐다. 또한, 호두는 광덕면 안병석씨, 배는 직산읍 김영준씨, 계란은 풍세면 곽호중씨, 꿀은 신방동 이대형씨가 생산한 농산물이 각각 품목별 최우수 농산물로 선정됐다. 농산물 품평회에 출품된 농산물은 흥타령 춤축제 기간 동안 천안시 우수농축물 홍보 한마당에 전시장을 마련하여 축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천안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농업인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9일 도솔공원에서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솔: 도파민 솔루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로컬브랜딩을 경험하고 요가, 영화 감상, 독서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도파민 해소와 도솔공원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천안형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지역 대학의 예술경영 학도들로 구성된 ‘줏대’팀이 기획했으며, ▲천안하게 요가 ▲천안하게 브랜디깅 ▲천안하게 시네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지역 도서관과 협력해 300권의 도서와 의자, 파라솔 등을 도서광장 곳곳에 비치해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으며 지역 디자이너의 굿즈를 활용한 다이어리 꾸미기, 비즈공예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함께 청년 뿐 아니라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아동권리 홍보 및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생존·보호·발달·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홍보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설문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과 함께 천안어린이꿈누리터가 운영하는 팝업놀이터 ‘하하하’ 등 다양한 체험놀이가 함께 진행돼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과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아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내가 생각하는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어 흥미 있었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와 아동친화도시에 대해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인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아동권리협약을 배우며, 함께 공감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