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특별콘서트’ 10월 5일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백제 예향(藝香)’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특별콘서트 ‘백제예향’이 10월 5일 저녁 7시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한 금강과 공산성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특별콘서트는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으며 가수 신효범, 뮤지컬 배우 홍지민,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 트럼페터 임승구의 다채로운 협연 무대가 선보인다.

 

이신우의 ▲교향시 ‘백제’ 서곡으로 문을 여는 이번 공연은 리처드 로저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하이라이트와 ▲케이팝(K-pop)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트럼페터 임승구의 협연으로 ▲하이든-트럼펫 협주곡 3악장 ▲니니 로소-밤 하늘의 트럼펫을 연주하고, 바이올리니스트 정하나는 ▲비탈리-샤콘느 ▲퐁세-작은 별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전한다.

 

이어 뮤지컬 배우 홍지민, 가수 신효범이 출연해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70주년을 맞은 백제문화제의 흥을 한껏 띄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