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무릉계곡 및 무릉별유천지 입구 삼화교에 대하여 경관조명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량 난간 양방향 총연장 140m에 구간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연출하고, 동시에 교량구조물의 시인성을 높여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삼화교는 무릉계곡과 무릉별유천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주요 통행 구간으로,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야간 보행 및 차량 통행 환경이 개선되고, 관광지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형 건설과장은 “이번 삼화교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도시의 야간 경관을 한층 더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의 올바른 체육시설 이용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을 대상으로“헬스장 바른 이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2007년 개관 이후 18년간 시민 건강증진을 책임져 온 국민체육센터헬스장은 현재 400여 명 이상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이용객이 집중되는 피크시간대에는 혼잡으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공단은 이용 질서 개선과 쾌적한 시설 운영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헬스장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헬스장 이용시간 2시간 준수 ▲운동기구 이용시간 지키기 ▲실내 전용 운동화 착용하기 ▲헬스장 내 정숙 및 기초질서 지키기▲체육관 규정 및 트레이너 안내 준수 등이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캠페인을 통해 회원 간 편의제공과 안전사고예방은 물론, 시설 위생과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이용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회원 참여형 투표 방식을 통해 캠페인 실천 의지를 높이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전한 헬스장 이용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10억 4천여만 원을 관내 1,520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2020년부터 기존의 쌀·밭·조건불리 직불제를 통합·개편해 시행 중인 제도로, 올해로 시행 6년 차를 맞았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운영되고 있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1ha 이상 0.5ha 이하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연속 3년 거주 및 연속 3년 영농 종사 등 8가지 지급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가구당 연 130만 원을 정액으로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소농직불금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 대상 농지와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면 경작면적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농업인은 30ha, 농업법인은 50ha까지 지급한다. 지급 규모는 소농직불금은 346농가에 4억 7천만원, 면적직불금은 1,174농가에 5억 7천만 원으로, 총 1,520명에 10억 4천만 원이 지원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농업인 의무교육 이수,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 비료 사용 기준 준수 등 총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12월 19일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2026년 제20기 동해시청소년참여위원회 브랜딩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소년 주도의 위원회 비전과 분과별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20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청소년들이 직접 위원회의 정체성과 활동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브랜딩 전략 수립과 기획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돼 청소년들의 주도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발기 취지문 작성과 5대 강령 수립을 통해 위원회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구체화했으며, 홍보기획분과, 교육특구분과, 참여정책분과를 구성해 분과별 주요 과제와 실행 방향을 설정하는 등 실질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을 단순히 제안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구조화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정책 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일회성 참여를 넘어 지속적인 정책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됐다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 충렬사관리사무소는 충렬사 기념관 입구에 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 일부를 재현한 모형물을 설치하여 역사를 알아가는 공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충렬사 활성화 및 홍보 사업의 하나로, 충렬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 등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호국정신을 높이기 위해 이번 조형물을 설치했다. 환란의 시기인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전투를 치른 역사의 현장을 상상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동래읍성 일부의 모형 구조물을 제작하고, 그 구조물에 입장하여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며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조명 디자이너의 직·간접 조명 설치로 고급 스튜디오형 포토존을 구축했다. 또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홍보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는 포토존 이용객들에게 충렬사 기념품(열쇠고리 500개)을 소진 시까지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토존 촬영 시에는 현장감 있고 재미난 연출을 위해 어린이용 투구형 모자와 목패(전사이가도난)를 대여할 예정이다. 한편, 관리사무소는 1978년 7월 정화사업 후 5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시와 구·군이 추진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추진 우수 유공기관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6개 구·군 음식문화개선사업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위생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우수기관 시상 및 유공자 표창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발표 ▲시 미식정책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우수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16개 구·군의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시상하며,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연제구와 해운대구 ▲우수기관으로 중구, 금정구, 강서구를 선정했다. 특히 중구는 부전~강릉 열차 개통과 북항 오페라하우스, 북항 마리나 활성화에 따른 국내외 관광객 증가에 대비한 미식 관광 기반(인프라) 조성에 힘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중구는 올해 미식 안내서 '맛있데이(DAY)'를 제작해 부산의 주요 관광안내소와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10시 30분 시청 들락날락에서 '들락날락 정책 톡톡'을 열고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스텝업(STEP-UP)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들락날락 스텝업 방안’은 들락날락이 올해 이용자 수 200만 명을 돌파하고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음에 따라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성희엽 시 미래혁신부시장, 시민, 들락날락 운영관계자, 구·군 공무원이 참석해 들락날락의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들락날락 스텝업 방안은 ▲공간의 균형 업(UP) ▲콘텐츠의 품질 업(UP) ▲서비스의 스텝업 등 세 가지 내용을 주요 골자로 추진한다. [공간의 균형 업(UP)] 다양한 모습의 '들락날락'을 균형 있게 확충한다. 인구 밀집지역과 유입지역에 시민 만족도가 높은, 큰 규모의 들락날락을 추가 확충하여 지역별로 균형 있게 조성한다. 또한, 민간기업, 신규 공공시설, 이전공공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특화 들락날락도 조성한다. 특히, 어린이병원 건립사업 등과 연계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시 주요 발주공사 현장 22곳에 대해 내년 2월 10일까지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토목·건축 분야 시 주요 발주공사 현장 22곳(건설본부 16곳, 상수도사업본부 5곳, 건설안전시험사업소 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추락위험 방지 조치와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여부 ▲건설현장 3대 사고유형(추락, 끼임, 부딪침)에 대한 8대 위험요인(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철골, 차량계 건설기계,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 안전조치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그 밖의 안전보건활동 사항 적정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지도ㆍ점검은 ▲[시-유관기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부산광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중대재해예방과, 일자리노동과 등 시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지도·점검 ▲[발주부서] 발주부서별 자체 지도ㆍ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시는 지도ㆍ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주요 위험요인이 확인된 사항은 개선 조치가 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또한 지도ㆍ점검 결과를 관련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2026년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사업 예산을 2025년 본예산 대비 9억 3천2백만 원(약 35%) 증액된 규모인 총 35억 8천만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증액은 2026년도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업체 입찰 계약을 앞두고, 유류비·인건비 등 물가 상승을 반영한 운행 원가 현실화와 산업단지별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광역시의회와의 협의를 거쳐 편성됐다. 시는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을 통해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년 단위 공개입찰을 통해 운행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2026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운영할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은 2026년 1월 초에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3월부터는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규모도 대폭 확대된다. 시는 16개 산업단지, 22개 노선에 통근버스 57대를 투입해 하루 132회(출근 68회, 퇴근 64회) 운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과 비교해 ▲산단 3곳 확대 ▲노선 6개 확대(신설 2개, 조정·확대 4개) ▲차량 10대 증차 ▲운행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15분도시 신평·장림, 당감·개금 생활권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두 곳의 디자인이 국내 및 해외 디자인산업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iT) 어워드 2025 공모전'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금상(Gold Prize)에 신평·장림 생활권 '사하소방서 소방특화 들락날락' ▲은상(Silver Prize)에 당감·개금 생활권의 '당감동 선형공원' 디자인이 선정됐다. ‘사하소방서 소방특화 들락날락’은 15분도시 부산의 대표생활권 시범사업지인 신평·장림 생활권 중 내년(2026년) 2월 준공을 앞둔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시 소통 캐릭터 ‘부기’ 소방관이 소방 호스로 화재를 진압하는 모습을 그래픽으로 표현하고, 밝은 색상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 디자인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5분도시 부산의 첫 준공 사업지인 당감·개금 생활권의 ‘당감동 선형공원’은 지난해 동상에 이어 올해 은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해 그 우수성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사하소방서 소방특화 들락날락] 오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