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올 여름철 이른 폭염이 예고되면서 해수욕장 피서객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관내 해수욕장 번영회와 여름 해수욕장 개장 준비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용유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해양수산과장, 번영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해수욕장 관리 운영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종 시설물 보수 등 건의 사항에 대해 협의하고,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중구 해수욕장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 많은 피서객이 찾는 여름철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구는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장 이용 환경을 만들고자, 향후 관련 기관·단체와 여름철 개장 기간 내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급수대 점검, 시설물 보수, 안전 표지판 정비 등 해수욕장 안전·편의 시설물 정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우수한 해수욕장 안전관리 요원을 선발해 해수욕장 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어르신들의 기억력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마음을 담는 자서전 마담노트’ 참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글을 잘 쓰지 않아도, 특별한 이야기가 없어도 치매를 예방하고 싶은 만 65세 이상 연수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자서전 책자와 함께 필기도구, 에코백을 택배로 받아 자택에서 편안하게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작성하고, 작성 완료 후 연수구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연수구 치매 원라인 콜센터로 전화하면 되며, 가족이나 지인도 대신 신청할 수도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인지기능을 활성화해 치매 예방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연수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동춘2동과 송도1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23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연수큰재장학재단에 각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정희선 동춘2동 통장자율회장, 구미회 송도1동 통장자율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평소에도 주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두 통장자율회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각 1백만 원의 장학금을 모았으며, 지역의 아이들이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두 통장자율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은 연수구 인재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선 6기 때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역 주민과 단체들의 기부를 통해 올해 장학기금 목표액 100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여름철 대비 무단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현재 구는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고정형 CCTV 374대, 이동형 CCTV 26대, 로고젝터 84대를 운영하며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단속을 펼치고 있다.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배출요일ㆍ시간 미준수 등의 위반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취약지역 8곳에 CCTV 19대를 추가로 설치하고 8월까지 집중 단속을 진행하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더욱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은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무단투기 시 폐기물관리법 제8조 등 관련 법령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피해와 공공장소의 미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과 사업자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오는 26일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2025년 진로박람회 Youth-topi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로 체험처 및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와 다양한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정보존(zone), ▲인터뷰존, ▲직업체험공간을 구성해 14개 직업군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민안젤라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다양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립도서관은 다음 달 17일부터 ‘2025 북스타트(Book Start)’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그림책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하는 독서 진흥 사업으로, 지난해 약 360명의 영유아가 책 꾸러미를 받았으며 230명이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신생아부터 초등 저학년 아동까지 ▲북스타트(신생아~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 상자(36개월~취학 전), ▲북스타트 책날개(초등 1~2학년) 4단계로 나눠 제공된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자녀의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각 도서관을 방문해 생애 주기에 맞춰 단계별 1회씩만 수령할 수 있다. 1단계 책 꾸러미는 다음 달 17일 송도5동 작은 도서관에서 배부하며, 2단계부터 4단계 책 꾸러미는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제9회 연수 북페스티벌 현장(승기천 잔디광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특히, 구는 5월 8일부터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2~4단계 10가족씩 총 30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가족센터가 다양한 가족이 함께 가꾸는 가족존중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서로아우름 가족문화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참여 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접수로 유치부(20년생~19년생), 저학년부(18년생~16년생), 고학년부(15년생~13년생)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대상(인천서구청장상) 외 작품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후 선정 작품들은 온 ‧ 오프라인 게시를 통해 인천 서구의 가족 존중 실천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대회 신청은 4월 17일부터이며, 각 부 별로 100명씩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에 거주하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당초 축제 일정을 5월 중순으로 계획해 왔으나 대통령 선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아동·청소년 대상 연극 예술교육 프로그램 본격 시작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는‘꿈의 극단 인천 서구’단원을 4월 17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연극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협업과 표현의 가치를 체득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천 서구에 거주하거나 서구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에서 13세 아동으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5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규단원 지원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단원이 선발되며, 면접 심사는 5월 10일 서구 드림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5월 13일에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활동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27회차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7시에 서구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연기뿐만 아니라 즉흥극, 안무, 합창, 무대 창작 등 융복합 예술 표현 활동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작은 무대 위의 큰 상상, 종이컵인형극·서커스·참여극 등...다채로운 공연이 서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에서 펼쳐져”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예술 축제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청라블루노바홀, 가정생활문화센터, 문화공간 터·틀, 서구드림아카데미 신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총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이 중 3편은 무료로 3편은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관객층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종이컵 인형극, 체험극, 서커스, 오브제극 등 으로 예술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우수 어린이 공연 작품들이 준비되어있다. 이번 기획 프로그램들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거나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포함되어 있어 공연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에서 가능하며 서구지역화페인 서로이음카드 소지자라면 30%에서 부모님과 동반 관람시 최대 50%까지 할인 적용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24일,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10만 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 임승호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작은 정성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성금을 모아주신 경서 아이푸드파크 식품산업 진흥사업 협동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을 신속히 전달해 구호에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 및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