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5월1일~5월31일까지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구조변경 또는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로 ▲무등록 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힘들게 가린 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시민의 관심과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자동차를 적극 신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영남지역 산불 및 송림동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1천114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 모금액에 2024년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실적향상에 따라 받은 구 포상금 200만원을 더해 총 1천314만원을 기탁했다. 모금은 지난 9일~18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구 직원 582명이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화재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과 송림동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과 송림동의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등 7개 분야 33곳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됐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파악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과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대상 시설에 대해 안전 관련 전문가, 민간 단체와 합동 점검하고 결과는 안전 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와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 요소 해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송현시장과 송현자유시장을 직접 현장에서 드론 장비를 활용하여 건물 지붕과 아케이드 상부 구조물 등 노후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서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서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 40여명은 서림초 정문 및 후문과 주변 통학로 횡단보도 3개소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는 우회전 일시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이하 서행 운전 및 주정차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최근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안내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어린이,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관내 교통안전 캠페인뿐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어르신 교통안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꿈빛파티쉐 참가 청소년 16명이 초콜릿 쿠키와 감사 카드를 직접 만들어 영종지구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빛파티쉐는 제과제빵 직업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기술을 습득하며 직접 만든 과자와 빵을 지역사회에 나누며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15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6주에 걸쳐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박봄 학생은 “정성을 담아 쿠키를 만든 만큼, 경찰관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나셨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꿈빛파티쉐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에 행복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재능으로 만든 빵과 카드에 담긴 마음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곳을 지속 발굴해 청소년의 밝은 기운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수련관은 중구시설관리공단의 ESG 경영 가치 실천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기자단 10명(공항중, 운서중, 하늘중, 영종고)을 대상으로 방송국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 활동은 본격적인 기자단 활동에 앞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미디어 감수성을 기르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 고양시에 있는 MBC드림센터를 방문해 미디어 교육, 방송 관련 직업군 탐색, 방송국 내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나운서, PD, 촬영감독 등 다양한 방송 직업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스튜디오와 편집실 등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보며 생생한 미디어 현장을 체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 청소년은 “평소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방송국 체험을 통해 진로 방향을 더욱 구체화했다”라면서 “촬영 현장과 편집실을 직접 견학하며 방송은 수많은 사람들의 협업으로 완성된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 수련관에서도 친구들과 협력해 기자단 활동을 잘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개항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민 최OO 씨가 개항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후원해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항동에 원룸을 소유 중인 주민 최OO 씨는 갑작스럽게 집을 나가야 되거나 주거환경이 너무 열악해 이사를 해야 하는데 돈이 부족한 경우와 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저렴하게 보증금을 받고 임대하고 있다. 또, 임대인 중 돌봄이 필요한 이들에 대해 수시로 안부를 살피며,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개항동 보건복지팀에 알리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지역을 위해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며 개항동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후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항동은 후원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하고,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개항동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대상자를 연계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율목동은 오는 5월부터 중구 최초로 매월 기초연금 수급 연령 도래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기초연금 신청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초연금 신청 시기를 놓쳐 소급 지급이 제한되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간결하게 안내문을 구성했고, 기초연금 지급 대상, 지급 금액, 선정 기준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자 본인이 관할 동사무소나 국민연금공단지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동 차원에서 어르신들이 기초연금 신청 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불이익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더 많은 어르신이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수인곡물시장 및 수인사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안전 예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는 봄철이 일교차와 낮은 습도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매우 큰 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인도나 도로변을 중심으로 낙엽 등 가연성 물질의 적치 여부를 살피는 등 예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수해 발생에 대비하고자,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폐기물 적치 여부와 덮개 파손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인도 주변과 화단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담배꽁초 등 소형 폐기물을 수거했다. 오문영 신흥동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인곡물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자 신흥동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수인사거리 인근 환경이 매우 쾌적해졌다”라며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복지관 3층 식당에서 약 250명의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박윤홍)와 함께 ‘행복한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양수진 인천중부경찰서장, 인천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박윤홍 회장과 20여 명의 회원이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짜장면 배식을 도우며 지역 장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매년 거르지 않고 짜장면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어 힘이 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최상희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나눔 활동에 앞장선 모든 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서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