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2024년 12월 3일 부터 12월 20일까지 인천 연수구 연수동에 위치한 새벽세시 갤러리에서 서혜연 작가의 개인전이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독창적인 기억의 조각들을 담은 수작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서혜연 작가는 오랜 시간 동안 무의식 속에 남아 있는 기억과 감정을 작품으로 형상화하며, 그 속에서 삶의 특별한 순간과 의미를 찾아내어 표현해 왔다. 이러한 기억들이 어떻게 작가의 시각 속에서 예술적으로 승화되는지를 엿볼 수 있으며, 작가에게 기억은 단순히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재해석하고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는 중요한 매개체이기도 하다. 서 작가는 모든 인간과 사물, 풍경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순간을 관람객에게 선사하고자 하며,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관람객들에게 내적 성찰과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휴관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인천 새벽세시 갤러리 제1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군산 예술의 전당 제1전시실에서 서양화가 김미연작가의 “자유, 날아오르다” 라는 주제로 개인전이 열린다. 동화 속 주인공처럼 커다란 풍선을 타고 자유롭게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해 봤다.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무한한 자유와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가끔은 눈이 부시도록 푸른 하늘을 가로지르며, 때로는 끝없는 구름 위를 유유히 떠다니며 경험한 자유로움과 해방감, 바람에 실려 하늘을 둥실둥실 떠다니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 김미연 작가는 자유, 날아 오르다. 여러 개의 의미를 포함한 자유를 표현하고 싶어한다. 그 중에 하나, 걱정하나 없이 하늘을 날아가는 열기구처럼 나도 하늘을 날아오르는 자유, 코스모스 꽃이 바람에 자유롭게 날아가듯 나도 그 느낌을... 하늘을 나는 소망은 우리의 내면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강한 열망을 보여 준다. 하늘을 나는 순간, 우리는 땅에 묶인 모든 속박과 제한에서 벗어나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하고, 이는 일상의 제약과 한계를 넘어설 자유로움을 의미하기도 한다. 특히,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의지를 상징하기도 한데,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서울 강서구 양천로에 위치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사)한국미술협회 강서지부(강서미술협회)에서는 “아름다운 동행” 이라는 주제로 제25회 정기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강서미술협회 채주희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전시장을 찾아 주신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회의장 등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강서미술협회가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현재 230명의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회원상호간에도 활발하게 교류를 하고, 협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성장해 나가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애 국회의원은 “끊임없이 활발한 작품활동에 전념하신 작가님들의 노고에 깊은 찬사를 보내며, 작품을 통해 다양한 삶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차기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는 K-아트포럼 허필호 이사장은 자신이 과거 경남 진주미술협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진주남강축제를 개최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했듯이, 여기 계시는 구청장님이나, 국회의원, 구의회의장님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다면, 지역발전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2024년 11월 27일 부터 12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갤러리 BODA에서 한국화가 박차분 작가의 "참, 소중한 순간!" 이라는 주제로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우리는 삶 속에서 행복과 아름다움을 찾고자 노력을 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살다보니 주변에 있는 행복과 아름다움을 놓치고 살아가기도 한다. 어쩌면 너무 당연해서 놓치고 있었던 우리 일상 속 자연을 화폭에 표현하는 작가가 있다. 박차분 작가는 “언제부터인가 소소한 하루의 일상이 ‘참, 소중하구나!’ 라고 느꼈으며,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감정을 지나치지 않고 화폭에 담았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작은 가치들은 생각보다 더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처음으로 느끼는 상쾌한 공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일출과 일몰,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봄의 꽃, 여름의 바다,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 등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산책이나 등산 등을 통해서 바라보는 숲속의 풍경이나 아름답게 펼쳐진 많은 산과 나무, 구름이 어우러져 볼 수 있는 순간 순간이 너무도 소중하고 행복하게 느껴진다. 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2024년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노원지부(노원미술협회)에서는 mART center(송파구 중대로 80)에서 노원미술협회 회원 초대전이 전시되고 있다. 노원미술협회 조도연 회장은 "노원미술협회 회원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전시하면서 회원들의 작품홍보와 작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하였다."고 한다. 이번 초대전은 노원미술협회 회원 중 80명이 참가하였으며, 오랫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원로작가로부터 30대 젊은 작가까지 작가의 개성 넘치는 다양한 작품과 소품들로 전시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와 소장하는 재미 등 두 가지를 가질 수 있는 전시기획이다. 노원미협회장은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이곳 송파 mART center의 노원미술협회 초대전을 방문하고 좋은 작품을 관람하면서 힐링하고 행복과 자유의 에너지를 많이 받아 갔으면 한다"고 강조한다. mART center는 롯데마트 송파점 2층 공간을 ‘내 집앞 미술품 전시관’ 이라는 컨셉으로 전시관 8곳, 체험관, 창작마켓등 예술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전시 관람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는데, 2024년 8월에 새로 개관한 만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2024년 11월 23일~12월 7일, 갤러리루하 아키텍츠컬렉션(서울시 강남구 양재천로 167 아성빌딩 2층)에서 박효실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박효실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2년부터 꾸준히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가하고 있다. 현재 한국미협, 한국여류화가협회, 이서회, 구로미술협회, 서울도슨트협회정회원, PHAM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효실작가가 이번에 우리에게 공개하는 회화는 주로 풍경화로 사실주의 풍경화를 선보이고 있다. 그녀의 창밖 풍경은 자신의 주변에 관심을 갖는 시작이다. 사실주의는 지금 여기에서라는 실존주의 모토의 예술적 승화이며, 사실주의 예술가는 그 시대와 함께해야 한다는 동시대성의 개념을 보여주기도 한다. 박효실작가는 현실을 아무런 대화 없이 객관적으로 재현하고 있다. 모방을 그녀의 회화의 기본으로 삼고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는 방법으로 자신만의 독창성을 추구한다. 즉 그녀에게 모방은 창조를 이끌어 내는 하나의 방법이다. – 김효선 (독립 큐레이터) - 나의 작업은 내가 살아가는 실존의 공간에 대한 관찰과 탐색을 통해 이루어진다. 새벽녘 작업실 밖 푸르른 빛이 스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2024년 11월 8일 부터 11월 29일까지 Gally u (노원구 한글비석로 49길 복주빌딩 2층)에서 김미순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김미순 작가는 매년 20회 이상의 전시 경력과 개인전 부스전 아트페어, 초대전 등 매우 활발히 작업과 전시를 병행하며, 미술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서울 U갤러리 초대로 전시를 하게 된 작품들은 제주살이에서 얻는 감흥을 색채와 가을의 느낌을 작품으로 이루어 내고 있으며, 제주의 바다와 하늘 바람이야기를 작가의 마음속에 들어온 심상을 기록한 결과이다. 작가는 제주의 바다를 너무 좋아한다. 특히 태풍이 불어올 때 파도와 바위와 바람의 어우러짐을 넋 나간 듯이 지켜보곤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그의 바다는 FESTVAL이며, 마음 속의 축제를 보고 있는 듯하다. 김미순작가 약력 전시> · 개인전 3회, 부스전 3회 ․ 노원문화재단 기획전시 3인 초대전(노원아트 갤라리) · 나혜석미술대전(경기도 문화의 전당) ·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국제디자인센터) · Korea Art Festival 2003 (Hyun's Art Gallery, LA) · 한국수채화협회 공모전, 한국수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삼화 기자 | 노원미술협회는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8회 정기전을 실시하고 있는 역사 깊은 노원의 대표적 미술단체이다. 이번 전시는 2004년 노원문화예술회관이 개관을 하면서 8회부터 계속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2024년 새롭게 아트 뮤지엄으로 새 단장하고 처음 열리는 전시라서 더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많은 작가가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단체의 발전 및 노원구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전시이다. 조도연 노원미협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아트뮤지엄에서 제28회 노원미술협회 정기전을 열게되어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노원미술협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준 k-아트포럼 허필호 이사장은 축사에서 "과거 진주미술협회장시절 개최되었던 여러 성공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우리 한국미술협회와 각 지부에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아 각계 모든 분야 예술인들이 세계로 그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서 임할 것"임을 특별히 강조하여 모두를 감동 시켰다. 오승록 노원구청창은 "새로 단장한 노원문화예술회관 아트뮤지엄에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그리스도미술학과 이콘 전공 석사학위 청구전이 인천가톨릭대학교 RIVUS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경자, 이단아, 장혜진, 정피아 4명의 석사과정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 이콘화의 정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그리스도교미술학과 이콘 전공에서의 예술적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아카데미 과정으로 이콘 석사학위전공자들을 배출하고, 이콘을 알리는데 노력을 하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통 이콘화의 특징인 금박 배경과 템페라 기법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이콘화는 그리스어 'εἰκών'에서 유래한 것으로, 단순한 종교화를 넘어 신앙생활을 돕는 성스러운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참여 작가 중 이경자는 "이콘은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닌 영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구"라며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통해 신성한 의미를 담아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콘화의 가장 큰 특징은 회칠된 나무 판넬 위에 순금을 사용한 금박 배경과 달걀 템페라 기법이다. 이러한 전통적인 재료와 기법은 작품에 영적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현대 미술
한국현대미술신문 배건 기자 | 11월 13일부터 19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도봉지부(도봉미술협회)에서는 제31회 정기회원전이 “마음 속 길을 걷다. 라는 주제로 정기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11. 14(목), 오후 4시 30분에 오픈식을 개최하였는데, 도봉미술협회 김재환 회장은 앞으로 도봉미술협회가 더욱 더 단단해 지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하면서 회원들의 권리옹호와 아울러 정관에 의해 회원을 검증하고, 보증해 주는 단체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름다운 화합의 정신을 이은 특별한 전시회를 통해 지역 작가들과 구민들이 예술을 통해 교감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회를 만들어 준 도봉미술협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미술협회 차기 이사장 선거에 출마하는 K-아트포럼 허필호 이사장은 자신이 과거 경남 진주미술협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진주남강축제를 개최하여 성공시켰듯이 우리 한국미술협회와 각 지부에서도 정부나 지자체에서 보다 더 많은 지원을 받아서 전시회 등 미술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도봉미술협회 전시는 서울시 도봉구 도봉문화원내 도봉갤러리에서 19일까지 실시되며,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