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 주민자치회(회장 신흥균)는 지난 27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일산과 파주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현3동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우리마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해양 생물 관람을 즐긴 뒤, 파주 임진강 평화누리공원에서 곤돌라 체험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함께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흥균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문화체험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현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리감독자 및 발주·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는 오수재 변호사(인천경제자유구역청)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배경 및 체계 ▲공무원의 책임과 처벌 범위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 필요성 ▲타 법률과의 비교 및 실무상 쟁점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쟁점과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를 통해 법 적용의 현실적 의미를 체감하고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필요성을 확인했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종사자들의 법적 의무 이해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내실화 ▲부서별 위험요인 사전 차단 ▲실무 적용 확대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법적 책임과 안전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동구·신한은행 협약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남창신 신한은행 인천기관본부장, 박종우 인천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총 5천만원을 특별출연하고, 동구청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 신청자에 한해 최초 3년간 대출이자를 최대 4%(26년 이후 연 3%)를 지원할 방침이다. 보증 대출을 받고자 하는 관내 소상공인은 먼저 인천신용보증재단 중부지점에서 상담을 받은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춰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경감되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여 우리 구 소재 소상공인들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이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옹진군은 지난 4월과 6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ADHD아동과 그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모 개입 거부 시 대응 방안, 반복적인 문제 발생 가정에 대한 재점검 및 접근법 개선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경국 소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개입 전략과 조언을 제시해 실무자들의 직무 효율성과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옹진군 관계자는“슈퍼비전은 단순한 자문을 넘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고난도 사례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라며, “앞으로도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난 30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안심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옹진군(군수 문경복)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옹진군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찾아가는 교통민원실’ 운영과 옹진군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감사패는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철 인천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이 문경복 옹진군수에게 전달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교통민원실 운영과 교통안전 교육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군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옹진군이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자, 도로교통공단과 인천중부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만들어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군민과 함께 만들며어가겠다. 늘 한뜻으로 협력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 3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조직 내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세이프티온(Safety-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문화시설 운영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전체 70여 명의 직원을 2개 조로 나눠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2차 교육은 오는 11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생활안전, 화재안전, 자연재난안전, 교통안전 등 각종 재난 상황을 현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상황별 행동 요령을 익히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시설 및 완강기 사용법 ▲건물 화재 시 탈출 체험 ▲전기·가스 안전 체험 ▲지진·태풍·호우 체험 ▲버스·지하철 갇힘 사고 체험 ▲자동차 전복 사고 체험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주로 이론 교육만 받다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5일 송월동 동화마을 트릭아트스토리 앞에서 팝업북 인형극 ‘번개냥’을 성황리에 공연했다고 밝혔다.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은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 수상작인 유명금 작가의 ‘번개냥’을 인형극으로 새롭게 각색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청소년 공연 창작단체 작은극장H(연출 한혜민)이 참여한 가운데, 원작의 이미지를 살린 팝업북 형태의 입체 테이블 인형극으로 꾸려져 동화마을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현장감을 한층 더 높임으로써, 관객들은 마치 한 권의 그림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번개냥’은 늘 빠르게만 달리던 고양이 번개냥이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자신만의 속도를 이해하고 진정한 우정을 배우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시계 읽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는 7~9세 아동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교육적 가치와 재미를 모두 갖춘 공연으로 평가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가죽공방 '나만의 스마트폰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210여 명의 어르신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색상 선택에서부터 조립, 완성까지 체험하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가죽 가방’을 만들어볼 수 있었다. 특히 어르신들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한 어르신은 “직접 만든 가방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면서 “무엇보다 즐거운 활동을 다른 어르신들과 함께 웃고 대화하며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사업 운영 전반과 보조금 집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해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 이용자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점검 항목은 ▲보조금 운영 및 회계 관리의 적정성 ▲종사자 근무 실태 및 인력 관리 기준 준수 여부 ▲후원금 관리 실태 ▲이용자 인권 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대책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구는 시설 운영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이 확인될 경우, 개선이 이뤄지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보완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운영 컨설팅을 통해 시설의 자율적 관리 역량을 높이고, 더욱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환경을 만들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 지도·점검은 장애인복지시설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장애인들이
한국현대미술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대한항공 화물청사에서 진행된 ‘움직이는 건강상담소(1·3·6 케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대한항공 화물청사 측이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중구보건소가 교대근무자 등 건강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해당 사업장을 직접 찾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전달된 것이다. ‘움직이는 건강상담소’는 중구보건소가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대사증후군·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대한항공 화물청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탁월한 건강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보건소는 1개월·3개월·6개월 주기로 사업장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검사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참여자가 대사증후군 5대 항목(허리둘레, 혈압, 혈당, HDL, 중성지방) 중 1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