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카드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센터는 2008년 개소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자살 예방을 핵심어로 카드뉴스 공모전을 진행한다. 카드뉴스 공모전은 오는 8월 29일까지 연령이나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0월 중 누리집 게재 및 개별 통지되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하여 파주시장상을 수여한다. 시상은 센터 성과보고대회(12월)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우수작품은 향후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소식지, 교육자료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카드뉴스 공모전 이외에도 ‘자살예방포럼’및 ‘정신장애인 체육행사’등 정신건강에 대한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 파트너, 치매 극복 선도단체, 치매안심 가맹점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역할로,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치매 정보 ▲치매의 부정적 인식 개선 방법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으로 온라인 또는 대면 교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역할로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활동할 수 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등으로 배회 환자 발견 시 신고 및 치매에 대한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해 지역 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시장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민원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실 창구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마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25명이 참석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했다.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감정노동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처리를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반복되는 민원 업무와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고성·폭언·폭행 등에 노출된 민원창구 직원의 노고를 격려히고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조성을 위해 7월 말까지 ▲민원실(민원 부서) 전수녹음 전면 실시와 장시간 전화상담 시 권장시간인 20분을 경과하면 통화를 종료할 수 있는 ▲민원통화 권장시간제를 운영하고 통화시 사전 안내 멘트를 송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2024년 공무원 둔기 피습사건 발생을 계기로 공직자의 인권과 안전을 훼손하는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서만큼은 피해 공무원의 개별적 대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와 재단법인 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1일까지 '2025년 파주시 청소년 이(e)스포츠대회 - ‘우리동네 게임왕’(피파온라인)'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이스포츠협회의 공인 인증을 받아 진행되며, 참가 청소년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에게는 국가 공인 선수 포인트(엘리트 포인트)가 지급된다. ‘엘리트 포인트’는 향후 전국 대회 진출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점수이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 관내 14세에서 19세 청소년으로,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을 좋아하는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대회 참가 경험뿐만 아니라 이(e)-스포츠 중계 편집 영상을 제공받아 향후 실적 자료집(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원희복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e)-스포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본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파주시 최초 공인대회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정식 무대를 경험하며 한층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월 초부터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스마트폰에 설치해 사용하는 전자 신분증으로, 실물 공무원증과 병행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도입은 파주시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이다. 발급 대상은 파주시 소속 공무원 중 발급을 희망하는 공무원이며,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발급은 무료이며, 신청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신분 확인 ▲청사 출입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공무원증 분실에 따른 불편과 보안 우려를 줄일 수 있고, 스마트폰 하나로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사 출입 기능의 경우, 모바일 공무원증과 연동된 시스템 및 단말기 교체가 완료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현재 준비 중인 출입 시스템은 8월부터 시범 운영되며, 순차적으로 전 청사에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구내식당 결제 기능 등 모바일 공무원증 활용 범위를 점차 넓혀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모바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보건소는 최근 집중호우와 홍수로 인해 하천, 상수도, 지하수 등이 오염되어 발생할 수 있는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이질 등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지켜야 할 주요 수칙으로는 ▲끓인 물 또는 안전한 생수 음용 ▲충분하게 익힌 음식물 섭취 ▲손 씻기 생활화 ▲냉장 보관 안된 식품 섭취 자제 등 개인위생 준수이다. 또한 침수 지역 복구 및 농사일이나 풀숲에서 작업 시 진드기, 설치류·배설물 오염에 따라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병 위험도 높아진다. 예방을 위해서는 쥐 및 그 배설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며,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목욕 후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집중호우 및 침수피해가 지난 이후에는 평소보다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으며,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의료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파주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기념품을 성공적으로 홍보하며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파주시는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총 12종의 관광 홍보책자를 배포하며 파주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콘텐츠를 적극 소개했다. 배포된 자료에는 시티투어, 지티엑스(GTX) 여행 코스, 임진각·제3땅굴 등 평화관광 명소, 마장호수와 평화곤돌라 등 자연·레저 관광지를 포함해 다양한 관광 정보가 담겨 있다. 또한, 장단삼백 천연비누, 파주장단콩 여과 커피, 디엠지(DMZ) 목련꽃차, 디엠지(DMZ) 철조망, 디엠지(DMZ) 텀블러 등 총 9종의 관광기념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디엠지(DMZ) 초콜릿'은 현장에서 시식 행사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 구독 및 관광 누리 소통망(SNS) 친구 추가 행사에는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경품 추첨은 하루 5회 진행됐다. 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 누리 소통망(SNS) 팔로워 640명,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한울마을 1단지 아이파크 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쉼터 내 냉방 시설, 위생 상태, 운영 시간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던 한 어르신은 “이동시장실과 무더위쉼터 방문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김경일 시장님의 진심 어린 노력이 느껴져 정말 감사하다”라며 현장 방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며 “더운 날씨에도 시원한 공간에서 쉴 수 있어 무더위를 견디는 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파주시는 폭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특히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2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하 ‘한국노총’) 산하 전국연합노조연맹, 한국건설산업노조 측과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건설업계의 주요 노동 현안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놓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한국노총과의 첫 공식 만남을 성사시킨 첫 번째 사례라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 마련된 이동시장실 행사장에는 한국노총 전국연합노조연맹 최상근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건설산업연맹 최한수 정책본부장과 전국 각 지역 본부의 본부장 등 주요 간부와 노조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노동현안에 대한 사회적 대화에 목말랐던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망을 유감없이 드러내 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들을 환영하는 인사를 전하며 "노동자가 존중받고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 지역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행정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파주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이에 최상근 위원장은 “현장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김경일 시장과 파주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김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육아 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 김제시에 따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8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올해 초 주차장 확장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20일 공식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 중인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양육자와 영유아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만족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현재 ▲벽골제놀이터, ▲지평선놀이터, ▲장난감대여실, ▲무지개도서관, ▲도란도란대여실 등을 운영 중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놀잇감과 공간 구성은 보호자들로부터 “안심하고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는 장소”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단순 공간 제공에 그치지 않고, 부모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자녀 체험활동 등 실질적인 양육 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양육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한 부모 역할 정립,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 등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