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농축산업과 관광자원의 발전 가능성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머무는 정읍’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23일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전략사업 현장을 찾아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미래 농축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관광자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정읍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첫 방문지인 ‘피그월드’는 총 130억원이 투입된 스마트 양돈단지로 ICT 기반의 악취 저감·질병 예방 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미래형 축산시설이다. 이 시장은 “미래 농업의 핵심은 기술과 환경”이라며 “피그월드는 정읍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한 신태인·이평면 동진강변 일대의 ‘만석보터 유채꽃 경관농업 조성지’에서는 봄꽃이 활짝 핀 경관을 살피며 농촌형 관광 자원의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농업은 생산을 넘어 경관과 문화, 관광과 연계돼야 한다”며 “주민 주도의 경관농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고창캠퍼스에서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평생학습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특성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운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매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역 특화과정 과정으로 가드닝과 정원, 건설기계 운전기능사 과정이 있고 △직업능력 과정으로 색채심리상담사 3급, 부동산 경매실무와 재테크를 활용한 투자전략, 미리캔버스 활용하기 과정이 있다. 또한 △한국 민화 배우기, 생활 도자 만들기, 목공예를 활용한 셀프 인테리어 등 문화예술과정과 라인 업 라인댄스, US 모델 워킹 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총 13개과정 25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매년 호응이 높은 굴착기, 지게차 자격과정이 상하반기 2회씩 개설되면서 더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고창군은 올해 '전북시민대학', '지역혁신중심 라이즈'사업 등 도내 다양한 대학과의 연계사업을 활성화하여 군민들게 질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그 배움이 좋은 일자리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 해양수산과는 지난 23일 고창 해안가의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해안가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해양수산과 직원 약 20명이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고창군 해리면 광승리 명사십리 일원에서 바닷물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갯벌 인근 공터와 도로변에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폐기물, 담배꽁초, 페트병 등 2톤을 수거했다. 해양수산과는 매년 총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취약 해안 폐기물 대응사업,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쓰레기 없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오태종 해양수산과 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농업 보조사업과 군의 주요 행사 소식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고창군 3분 농업 뉴스’를 제작해 본격적인 송출을 시작했다. 기존의 문서 위주 홍보 방식이 가진 한계를 보완하고, 영상 기반의 직관적인 콘텐츠를 통해 고령층을 포함한 정보 소외 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 영상은 별도의 고가 장비나 시스템 없이, 휴대용 USB에 담아 고창군 14개 읍·면 마을회관의 TV를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용진 고창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고창군 3분 농업 뉴스’를 통해 정책 전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 누구나 군의 행사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함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판소리를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의 고택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판소리 체험·창극·고창 풍류·놀이가 어우러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판소리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실제 소리꾼에게 판소리 눈대목을 배우고, 무대에서 직접 실력을 펼쳐 장원으로 선발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소리길 플로깅 탐험’은 전통의상을 입고 신재효 고택과 판소리공원을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과 XR 실감 콘텐츠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된다. 신재효 선생의 풍류 정신을 되살리는 ‘고창 줄풍류 공연’, 신재효 선생이 직접 정리한 ‘변강쇠가’를 여성의 시선에서 새롭게 풀어낸 창극 ‘옹녀’ 공연도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3일(오후 2~5시) 시작으로, 6월7일, 9월6일, 10월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보건소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군민에게 진드기 물림을 예방할 수 있는 행동수칙 교육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 고창군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80명(쯔즈가무시증)이 발생했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없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치명률이 높은 질환으로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다. 주로 풀밭, 산책로, 등산로, 텃밭 등에서 진드기에 물리면서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SFTS는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고창군보건소는 경로당, 노인일자리 참여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및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 산책로, 공원 입구 등에 올해 신규 3대를 포함하여 총 35개소에 기피제 보관함을 설치 운영하여 진드기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간단한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특히 농작업이나 등산, 캠핑 등 야외 활동이 많은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복숭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의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과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국내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복숭아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김임수 박사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재배 기술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임수 박사는 복숭아 재배특성, 정지·전정 요령, 주요 생리장해 예방법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전문 지식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고창군은 약 19㏊의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복숭아 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정기적인 모임과 농장 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숭아 품질과 수량은 재배기술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이번 교육이 농가의 기술력을 높이고,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난 23일 경북 상주 상주교통안전체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표창(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교통문화지수는 지자체간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총 18개 항목을 조사하여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분석·평가하여 공표하는 지수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에서 전북 1위, 전국(군단위) 2위로 선정됐다. 실제 고창군은 지난해 음주운전금지 준수율 조사에서 100%를 기록하며 수준 높은 교통안전의식을 뽐냈다. 또한, 방향지시등 점등률(97.4%),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80.1%) 역시 전국평균(방향지시등 점등률 75.5%,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74.6%)을 훨씬 웃돌며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그동안 주민들의 교통 문화에 대한 주민 의식이 크게 상승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등을 통해 교통안전 환경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이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 추가 입주자 신청을 5월14일 고수황산 국민임대주택 관리사무소(현장)와 LH청약플러스(온라인)를 통해 받는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 친화형 사회복지시설과 영구임대주택이 결합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문턱제거,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 설계가 적용됐다. 고령자복지주택 입주 신청자격은 만65세이상[1960년4월18일(포함) 이전 출생]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며, 모집호수는 전체 128호 중 잔여호수 18호(26㎡형 16호, 36㎡형 2호)와 예비호수 26호(26㎡형 20호, 36㎡형 6호)이다. 신청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의 소득기준(1인가구 기준 2,518,715원)과, 자산기준(세대구성원 합산 2억3700만원 이하)을 충족시켜야 하며, 1순위는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2순위는 국가유공자 또는 보훈대상자, 이외 신청자는 3순위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현장접수는 5월14일 10시30분부터 15시30분까지 고창황산 관리사무소(고수면 고수로 15)에서, 온라인 접수는 같은 날 10시부터 1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가 매주 수요일(오후 2시~4시) 시청 열린민원과 내 민원실에서 진행하는 ‘건축법률 무료 상담소’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건축허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건축사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며,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 관한 정보안내 ▲건축설계・시공 등 건축공사 기술 상담 ▲위반건축물에 대한 해소방안 ▲기타 건축 행정 민원 절차 등 건축과 관련된 모든 사항을 다루고 있다. ‘건축법률 무료상담’은 2019년 군산지역 건축사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하여 최초로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705건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상담 결과에 따라 미해결 사항은 건축경관과에서 추가적인 검토 후 민원인에게 상담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건축허가에 대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군산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하여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