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진안군이 급증하고 있는 토마토 뿔나방(학명: Tuta absoluta)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농가들이 피해를 입기 전에 외래 해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진안군은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2종을 즉시 공급하고, 공동 살포를 통한 집중 방제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마토 뿔나방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군의 결단으로, 농가들 역시 빠른 시일 내 방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토마토 뿔나방은 잎, 줄기, 열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외래 해충으로, 방제가 늦어질 경우 피해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신속하게 약제를 공급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에 방제 시기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집중 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약제 살포에 나섰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외래 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 자율방범대가 지난 23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합동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5월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나눔 봉사, 자율방범대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안건으로 전원석 위원장 외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나눔 봉사는 내달 6일 임실시장 2층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카네이션 500개를 임실 주민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전원석 위원장은“앞으로 자율방범대는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수돗물 수질에 대한 군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하여 가정별 수도꼭지 수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란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을 대상으로 임실군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수질검사는 1차로 7개 항목(탁도, 수소이온농도,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망간)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먹는물 수질기준 초과 시 2차로 1차 항목을 포함한 13개 항목(색도, 경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신청은 물사랑누리집에서 온라인 또는 임실군청 상하수도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수돗물 채수일로부터 약 20일 내에 물사랑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하여 수질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수돗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설관리 및 과학적인 정수처리로 엄격한 수질기준을 준수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곳곳을 찾아가 임실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찾아가는 임실 관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천만 관광 시대 개막을 위해 특색있는 사계절 축제와 함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작은 연초 설맞이 자매결연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열린 서울 강서구청 광장을 찾아가 임실 방문의 해 홍보물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하여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임실의 매력을 전파했다. 대도시 한복판에서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임실군의 청정 농특산물과 힐링 관광지를 홍보하여 잠재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냈으며,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와 SNS 구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와 SNS 구독 유도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4월 초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광주 남구청을 찾아가 치즈 판매행사와 더불어 임실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 SNS 집중 홍보에 열을 올렸다. 홍보 리플릿, 제작 기념품, 스트링 치즈 200여개를 방문객들에게 배부해 관광 홍보와 더불어 임실 치즈의 우수성을 전파했으며, 5월에 열리는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군산시는 갑오징어 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지역 수산물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갑오징어 홍보 캐릭터 ‘갑토리’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갑오징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시는 캐릭터 ‘갑토리’의 친근함을 통해 군산의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갑토리’ 디자인·상표 출원도 진행했다. 이는 해당 캐릭터를 상표법, 디자인보호법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타인의 무단 사용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유사한 디자인에 대한 권리도 독점하기 위해서다. 군산 갑오징어 위판량은 전국 대비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마리당 단가도 일반 수산물의 평균 2.84배로 고부가가치 어종이다. 시는 어업인이 선호하는 품종인 ‘갑오징어’ 자원증대를 위해 전방위로 노력 중이다. 특히 군산시는 갑오징어를 군산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육성하고자 산란서식장 조성과 홍보 동영상 제작·송출, 캐릭터 개발 및 새만금마라톤대회 홍보부스 운영 등을 추진해왔다. 앞으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 동산동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질별 맞춤 한약을 지원한다.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절한 건강 관리를 받기 힘든 아동을 위해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아이'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몸튼 마음튼 보약먹는 우리아이는 아동의 성장기에 맞춘 맞춤형 한약 지원으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영등한방병원(원장 이지수)과의 협력해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아동 30명에게 체질에 맞는 한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수 원장은 "한방 치료는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이번 사업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는 3~4월 두 달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재개발원에 모인 전국의 공무원 총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벚꽃 투어'와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 연계 상품' 등을 통해 익산 곳곳을 방문했다. 특히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웅포 곰개나루 낙조 등 익산의 명소를 중심으로 편성된 관광코스는 참가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인재개발원 교육생을 대상으로 서동축제, 주말 관광상품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 참가자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익산의 역사, 문화,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각 지역으로 돌아가 익산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는 만큼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 많은 방문객이 익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을 연다. 시는 오는 28~30일 3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주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왕궁면에 위치해 접근이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입주기업 제품을 직접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난해 푸드폴리스마켓 우수브랜드인 '카페예'와 △담꽃 △프롬바이오 등의 제품을 비롯해, 고령친화우수식품(그래놀라·죽 등), 건강기능식품(보스웰리아·숙취해소제 등)이 특별 할인가로 판매된다. 또한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과 기업 간 협업으로 탄생한 공동브랜드 상품(한우불고기, 참깨바움쿠헨, 김치콤부차 등)도 함께 전시·판매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기획전은 시민들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입주기업들이 직접 소비자와 만나 제품의 스토리와 품질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가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 익산의 매력을 알린다. 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며, 청년층과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관·기업 등이 운영하는 부스 160여 개에서 최신 농업 흐름과 청년 농업 창업, 귀농귀촌 지원 정보를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다. 익산시는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를 기치로 걸고,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귀농 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 △주거 지원 △현장실습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정착 성공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KTX, SRT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도농 복합도시의 강점을 알리며 적극적인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선다. 시는 인구 유입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박람회 참여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상담 확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익산시 함라산이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숲으로 변신하고 있다. 시는 '국립 익산 치유의숲' 일원에서 추진 중인 '함라산 경관특화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올 봄 수국 1만 4,000본을 임도변 주요 구간에 집중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식재로 초여름이 되면 푸른 숲길을 따라 형형색색 수국이 만개하는 '수국 꽃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끼며 걷는 힐링 산책을 경험할 수 있다. '함라산 경관특화숲 조성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100㏊ 규모로 추진되는 대규모 산림경관 프로젝트다. 계절꽃과 단풍 등 다양한 수종을 도입해, 기존 단조로운 소나무 위주의 임도 숲길을 보다 풍성하고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개선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단풍나무, 애기동백나무 등을 심으며 계절 변화가 느껴지는 숲길을 조성했고, 올해는 수국 식재를 통해 여름철 경관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함라산은 '국립 익산 치유의숲'과 야생차 군락지, 수변 생태공간 등이 인접해 있어, 향후 숲과 치유 관광을 융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