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9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한국부인회총본부(회장 남인숙)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한국부인회가 상호 홍보를 지원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한국부인회는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한부총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협조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관람객 유치 지원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부인회는 엑스포 홍보 지원과 함께 단체관람에 적극 지원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한국부인회 회원들이 유익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한국부인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한국부인회 회원들의 적극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서로 협력하여 천연물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이)는 19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아웃리치를 진행해 학교폭력과 자살 예방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고3 문화축제 - The Beginning’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웃리치는 ‘청소년전화 1388’, ‘청소년동반자’ 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프로그램 홍보와 온라인 도박 중독 예방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이른 시간부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위해 핫팩과 간식꾸러미 430개도 배부됐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생들이 수능을 보느라고 고생했는데, 혹시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1388 청소년 전화로 편하게 연락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의 발굴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과 전화접수를 통해 언제든지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가 19일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방승필 민간위원장(목도중앙교회 담임목사)이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시작됐다. 이어 신규 위촉된 위원들과의 인사를 나누고, 2024년 협의체 활동 보고, 2025년 운영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복지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달라”며,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자연특별시 괴산과 함께 '복지공동체 괴산'을 만들어가는 데 협의체가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공사중단 건축물 제9차 선도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도사업 선정으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정비모델 용역을 지원받아 정비에 필요한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도안면 화성리에 위치한 윤모아파트(99세대)는 사업주체 부도로 인해 30년 가까이 흉물로 방치되어 증평군의 오랜 현안이자 골칫거리였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임기 초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범죄와 안전 문제, 도심 진입로 및 마을 경관 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LH, 한국부동산원 등을 방문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토교통부 선도사업 선정을 통해 윤모아파트의 채무 문제와 취득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내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신청해 선정될 경우 국비 포함 최대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지사장 김석규)는 1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석규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의 지역을 위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진천군과 음성군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19일 안재원 미래광고 대표가 군에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품바를 홍보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품바 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 ‘품치와 애랑이’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 안재원 미래광고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미래광고에서는 350만원 상당의 이동이 가능한 품바 조형물 ‘품치와 애랑이’를 기탁했다. 기탁된 조형물은 군청 1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되며, 올해 음성품바축제 기간 중 개최된 제21회 전국품바사진촬영대회 수상작 9점과 함께 군청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이후 조형물은 음성군 품바재생예술체험촌으로 옮겨져 체험촌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음성품바를 홍보할 예정이다. 안재원 미래광고 대표는 “기탁한 품바 캐릭터 조형물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음성품바를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품치와 애랑이 조형물 기탁으로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음성품바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음성품바축제와 음성관광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수안보신용협동조합은 19일 괴산군 연풍면사무소에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 10채와 생필품 세트 1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연풍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이 추위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연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준 이사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충흠 연풍면장은 “수안보신협에서 연풍면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19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고3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제4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문화축제 ‘THE BEGINNING’을 개최했다. 이번 문화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지역 고3 청소년에게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고3 학생 9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참여 이벤트로 진행됐다. 수련원 댄스동아리 쿨피스와 연합동아리 도도댄스, 학교별 댄스동아리 MMD, DIVA, 세리, 트래쉬 그리고 원주에서 온 안유림, 최지우 학생 등 다양한 청소년 축하공연을 통해 축제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초청공연에 가수 주대건, Kajin, 정민, Ricoe와 기타리스트 김나린, 비보이팀 트레블러 크루, 충주시립택견단, 어쿠스틱 듀오 투오브어스, 김승준 마술사 등 많은 이들이 참석해서 화려한 공연으로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민중 원장은“우리 고3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입시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주시는 올해 국외 주요 도시와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김진석 부시장 등 방문단 3명은 중국 우호 교류 도시인 다칭시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위해 3박 5일의 일정으로 17일 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가 열린 원난성 쿤밍시를 방문했다. 중국 국제우호도시회의는 2008년부터 시작된 국제회의로 2년마다 우호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논의하며, 올해는 41개국 125개 도시에서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충주시는 다칭시의 제안으로 참가했다. 다칭시는 중국 헤이룽장성 중서부에 있는 공업도시로, 2001년 충주시와 우호 교류를 맺은 이후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작년 10월에는 다칭시 양셔우더 부시장이 충주를 방문하여 교류 확대 의견을 제시했고, 올해 4월 자매결연을 제안하여 이번에 결실을 보게 됐다. 충주시 방문단은 쿤밍에서 개최되는‘국제우호 도시회의’에 참석하여 다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공식 일정인 테마 포럼, 화훼시설 답사 등을 소화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1994년 일본 유가와라정 이후 국외 도시와 30년 만의 자매결연 체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황규철 옥천군수가 19일 옥천읍 교동리 교동호수 관광명소화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동호수(향수길 95-27 일원) 인근에는 육영수생가, 정지용생가, 전통문화체험관, 옥천향교 등 풍부한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옛 37번 국도변의 벚꽃길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또한 향수옥천 100리길의 시작점으로 자전거 라이딩객 및 구읍 봄꽃축제와 지용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그러나 관광 잠재력에 비해 유휴공간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해 관내로 유입된 관광객들이 잠시 경유하고 지나치는 실정으로, 새로운 기반시설과 콘텐츠 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 2021년부터 총 72억 원의 사업비(도비 30억 원, 군비 42억 원)를 투입해 수상보행교, 주차장, 편의시설, 경관조명시설의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바지선을 활용해 수상보행교의 하부 기초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시 구읍 일원에 추진 중인 옥야동천 유토피아 조성사업, 옥천 마이스센터 건립, 옥천 박물관 건립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