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는 제도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계도기간이 끝나는 6월부터는 미신고, 지연신고, 허위신고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고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주택 임대차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임대차 계약 시 기한 내 신고를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신고 절차에 대한 안내 및 민원 편의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동해꿈빛마루도서관 내에 조성한 ‘실감형 체험관’과 ‘AR BOOK존’이 첨단 기술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신개념 도서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동해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기술과 독서 콘텐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해랑전망대, 용추폭포, 무릉별유천지 등 동해시의 대표 자연경관을 미디어 아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감형 체험관’은 XR(확장현실) 기술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자연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은 몰입감 있는 시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AR BOOK존’은 해양, 공룡, 식물 등을 주제로 한 도감 콘텐츠를 AR 기술로 구현한 공간이다.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들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독서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책장을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입체 그래픽이 독서에 생동감을 더한다. 이번 실감형 체험관과 AR BO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인제군 지원물량은 총 10대 규모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90일) 이전부터 인제군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 공공기관, 지방공기업으로, 혜택 받을 수 있는 차종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은 전기 이륜차의 유형과 규모, 성능(연비, 배터리용량, 등판 능력)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기존의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 폐치, 폐차 후 구매할 경우 최대 30만 원 범위내에서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할 경우에도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를 희망할 경우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신청서를 구매처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구매처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서류 검토 및 적격 심사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인제 종합운동장 조성 공사가 2026년 준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인제군은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들어서는 인제 종합운동장이 2025년 5월 기준 공정률 34%를 기록하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삽을 뜬 인제 종합운동장은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고 있다. 총 부지 면적 10만 6,323㎡에 2만 5,990㎡ 규모의 경기장이 들어서며, 시설 내부에는 5,000석 규모의 관중석과 8개의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과 보조구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제군은 그동안 인제 천연잔디구장, 원통생활체육공원 등 기존의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도 단위 대회를 개최해왔으나, 더욱 다양하고 큰 규모의 대회 유치를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제 종합운동장에 대한육상연맹의 공인 육상경기장 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육상 트랙을 조성해 도 단위 이상의 전국 규모대회 개최까지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인제종합운동장이 조성되고 대한육상연맹의 제2종 육상경기장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2025년 가축분 이용 활성화 장비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썩혀(부숙) 생산한 양질의 퇴비를 최종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퇴비살포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5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견인형 퇴비살포기 부착이 가능한 농기계(트랙터 등)를 보유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김종한 축산과장은 가축분 이용 활성화 장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가축분 처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양분을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써 경축 순환농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경력 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홍천군인 가구소득 기준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되는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며, 기존에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재참여자이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홍천군 13명으로, 대상자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직활동 지원금은 재참여자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교육비와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과 관련한 다양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을 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하면 현금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1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참여자가 3년 간 매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5만원을 매칭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 11.)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1년 이상인 만 15세 이상~만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참여자 추가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사업 추진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성과평가 전에 앞서 6월 20일까지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로 돌봄 조끼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내실 있는 지역 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군은 초고령 지역으로 서비스 수행 인력 또한 고령화되고 있으며, 이에 복지 기술을 활용한 AI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여 어르신들에게 보다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4년 돌봄조끼 사업뿐만 아니라 2025년 주거 인프라 연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선도적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 무궁화수목원의 계절 꽃밭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햇살 아래 활짝 피어난 유채꽃밭은 마치 노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봄의 생기와 활력을 선사한다. 홍천 무궁화 수목원의 계절 꽃밭은 약 5,000㎡ 규모로, 현재 만개한 유채꽃이 끝없이 펼쳐진 풍경을 자랑한다.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노란 꽃물결은 나들이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이며, 특히, 꽃밭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유채꽃의 달콤한 향기와 함께 자연의 치유를 느낄 수 있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봄에는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더 많은 분에게 봄의 따뜻함과 생동감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 쉬는 생태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선보이고 수목 식재 및 관리, 시설 보완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음 대책 지역의 소음피해 구제를 위한 보상금 결정 결과를 공고했다. 보상 지역은 홍천읍 태학리 항공대와 남면 화전리 매봉산 훈련장, 시동리 투호 사격장 주변 등 제3종 구역으로 보상금은 총 28,943,730원으로 결정됐으며, 이는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의 보상기간 동안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던 13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보상금 결정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2025년 5월 31일부터 2025년 7월 30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기간 동안 홍천군청 환경과로 방문하여 이의신청서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를 신청하지 않을 경우, 통보받은 결과를 승인한 것으로 간주해 2025년 8월 31일까지 보상금액이 지급된다. 소음피해 보상금 결정 결과는 보상금 지급 신청서에 기재된 주소지로 '25년 4월 27일 우편발송 했으며, 우편송달을 받지 못한 분들은 홍천군청 환경과로 문의하여 보상금 결정 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