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는 11월 19일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에서 충북도의 수소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제15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현대자동차, 청주대학교 등 수소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20여곳이 참석했다. 도와 융합원은 ‘수소 모빌리티 기술 및 산업 발전 전략’과 ‘수소인프라 구축 사례 및 안전’을 주제로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기술과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고, 수소 모빌리티 및 인프라 구축에 관한 최신 동향과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수소 생태계 조성과 수소 모빌리티 강연을 통해 국내 수소연료전지시스템과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현황을 공유했으며, 안산의 수소 인프라시설 운영센터와 수소시범도시의 사업 현황·경과를 공유하며 충북의 수소도시 사업추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현재 충청북도에서 추진중인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사업 추진 일정과 현황 및 시스템 구성방안을 나누고 전문가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방사광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 중인 기업의 현장을 점검한다. 가속기장치 선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의 적기 구축과 지역 내 가속기 관련 기업의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1년 6억 6천만원, 2022년 11억원, 2023년 10억원, 2024년 7억원 등 총 34억 6천만원의 도비를 투입하여 △저장링 전자석 전원장치 △초전도 가속장치 △가속기장치 게이트 밸브 △빔라인 광학장치 △저장링 진공 △광미러 기술개발 등 18개의 과제를 지원했다. 수행기간이 완료된 13개의 과제는 모두 연구개발 목표치를 100% 달성하여 △케이.에이.티 등 일부 기업은 기술개발에 따른 특허출원, 수출판매 계약, 학술회의 발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 현장 점검은 19일 △맥스막, 20일 △케이.에이.티, △한울이엔지 등 이틀간 세 개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충북도 전도성 방사광가속기추진과장은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도내 가속기장치 관련 기업들이 우수한 기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국회 부의장 주호영이 독도화 작품을 충북에 기증했다. 19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주 부의장은 부부 작가인 권용섭과 여영난의 독도화 작품을 충북도에 전달했다. 주호영 부의장은 이를 통해 "충북에 우리 영토와 문화의 상징인 독도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에서도 우리의 독도를 잘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선물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독도를 품고 지킨다는 큰 의미가 있다"며 "소중한 독도를 선물해준 주 부의장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주호영 부의장과 김영환 지사의 뜻깊은 소통과 협력으로 기증될 작품은 충북도에 전시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 평가를 위한 도민배심원단 5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공약이행 추진실적 평가를 위한 도민배심원단'은 2024. 충북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에 대한 성과 및 문제점 등을 심사하는 도민 참여시스템이다. 이번 도민배심원단은 전화 ARS로 성별․연령별․지역별로 지원자를 모집하여 외부 전문기관의 면접을 통해 최종 55명을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55인의 도민배심원단은 1차 회의를 시작으로 12월 3일 2차 회의와 17일 3차 회의를 거쳐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이행 추진실적에 대한 주민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5개의 분임을 구성하고 매니페스토 사전 강의 등을 통해 도민배심원단으로서의 첫걸음을 준비했다. 향후, 2차 회의에서는 ▲분임 토의 ▲공약사업 담당자와의 질의 답변 등을 통해 실질적인 안건 심의의 시간을 갖고, 3차 전체 회의시 최종 심의결과 투표와 공약이행 추진실적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제18대 충청북도교육감 공약이행 추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9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 도내 지적측량업체 관계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지적측랑업체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 지적측량업체의 전문성 강화 업무 교육과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에 도내 업체 참여 확대 등 실무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회의는 ▲지적측량업 관리․운영 행정 사항 ▲지적측량 수행 사항 ▲지적재조사 대행자 평가 기준 등에 대한 교육과 업무 영역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적재조사 대행자 평가 기준 교육은 선정공고, 사업 참여 및 평가, 선정 및 계약 등 실질적 세부 사항을 설명하여 지적재조사 사업 공정에 참여할 수 있는 지적측량업체가 최대한 지역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사전 대응 전략 준비의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교육 등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내 업체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해 제정된 '충청북도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가 1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우수 조례를 공모하여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10개 조례를 선정했다. '충청북도 임산부 예우 및 출생‧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임산부 예우‧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조례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체감형 해법이 돋보인 우수 조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조례를 보면, 임산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 시설 입장료‧사용료‧주차료 감면은 물론 공공기관에 임산부 전용 민원 창구, 임산부 우선 주차구역도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올해 산후 조리비 50만 원,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1박 2일 태교 여행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임산부 지원사업도 새롭게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 지원하는 태교 여행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높은 호응을 얻으며 시행 3개월 만에 신청 마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은 19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4대 폭력예방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향숙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 △공직사회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성폭력을 통한 2차 피해 사례 다루기 △고위직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의 내용으로 직장 내 차별 없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고위직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군은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대면 및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폭력예방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최근 심각한 사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진천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민원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의 고충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악성 민원에 대응하는 절차와 위기관리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권기현 교통도로민원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고충 민원 해결 사례와 악성 민원 대응 요령을 설명했다. 특히, 계속해서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응법을 사례와 같이 교육해 최일선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민원 관련 교육을 마련해 악성 민원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축산물공판장은 1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사랑 성금은 음성축협·보성축협 등 총 10개 업체가 공동 출연했다. 공동출연 지원금 기탁업체는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음성축협 △보성축협 △건화 △대진엠에스 △안심LPC △록원 △푸름산업 △우주특수 △성림토토 이다. 김영균 장장은 “음성군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축산물공판장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이 관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축산물공판장은 2011년 3월 개장 이후 꾸준히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19일 음성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공모 선정된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활성화 지원사업과 취약근로자 법률 상담 지원사업, 노사민정 자체 추진사업, 주요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또한 내년도 노사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주민과 지방고용노동관서 대표자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거버넌스이다. 협의회는 노사관계 협력 증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논의하는 등 음성군 노동 정책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음성군 노사민정협의회는 2024년 한 해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확산, 취약근로자 권익보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일터 조성 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지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찾아가는 대학생 노동권익·산업안전 교육, 무료 노동자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조병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