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자료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학습 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가정에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경험하고, 학교에서 배운 수업 내용을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AI 디지털교과서 단계별 활용 방법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1단계] PC나 스마트기기에서 AI 디지털교과서 포털 접속 및 로그인, ▶[2단계] 시간표 또는 책장에서 교과서 열기, ▶[3단계] AI 추천 학습, 콘텐츠 활용 학습, 튜터 기능을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하기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 안내자료를 각 학교 누리집(통합공지)을 통해 배포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AI 디지털교과서는 학생의 학습 이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와 문제를 추천하고, 개념 설명과 AI 튜터 기능을 통해 스스로 반복 학습과 피드백의 구조로 학습이 이루어져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임종환 융합인재과장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은 평소 학부모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지원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중 24교, 162가족(333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원예활동, ▲캘리그래피 등 3가지 활동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보드게임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에서는 가족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긍정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활동’에서는 가족만의 미니 식물 정원을 만들고 학부모와 자녀 간 마음을 담은 꽃 카드를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눈다. ‘가족 감성 캘리그라피’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평소 하지 못했던 말들과 감정을 서로에게 전하는 포토엽서카드를 액자에 담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9일까지 25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2025년 전반기 중등 수석교사 대외공개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석교사 공개수업’은 수업 전문성이 탁월한 수석교사들의 수업 철학·내용·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교사들의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평가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현재, 대구 중등 학교에는 31명의 중등 수석교사가 재직 중이며, 올해는 ▲전반기에 13명이, ▲후반기에 18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반기 수업은 ▲일반적 공개수업 ‘A형’ 6회, ▲깊이 있는 수업탐구 연수 ‘B형’ 7회 등 2가지 형태로 10개 과목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A형은 수업 참관 후 성찰로 이어지는 ‘일반적’ 공개수업으로, ▲4월 16일, 대구서부고에서 영어, ▲5월 12일, 경북공고에서 지리, ▲5월 23일, 매천중에서 수학, ▲5월 26일, 동문고에서 일반사회, ▲5월 30일, 복현중에서 음악, ▲6월 9일, 대구공고에서 화공 과목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최영희 교통안전지도사의 강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영상,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를 시청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주의사항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단횡단금지,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안전용품 착용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열 군수는 “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한 건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매월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노인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 군위군 ㈜해림조경은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삼국유사면 내 경로당에 나눠줄 생필품과 간식이 담긴 선물 20세트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선물 세트에는 경로당에 유용한 생필품과 따뜻한 간식들이 정성스럽게 담겼다. 허정미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해림조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의 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더 큰 위로와 기쁨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삼국유사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총 나흘간 열린 '2025 삼국유사테마파크 어린이 대축제'에는 군악대 퍼레이드와 밴드공연, 안동MBC어린이 합창단의 개막공연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20여가지의 체험프로그램, 화가 ‘강석원’과 함께하는 '나도 화가' 특강, 군위지역 예술인 공연(총 9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사 기간 중 1만 2천여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 처음 문을 연'아이누리키즈파크' 및 '미디어아트센터'에는 긴 줄이 이어지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어린이날 대축제를 찾아주신 방문객분들께 감사하다”며 “최고의 시설로 선보인'아이누리키즈파크'와 '미디어아트센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 산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각 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체계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전국 1,45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평가는 2023년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된 것으로, 기존의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평가제’로 전면 개편되어 실시됐다. 평가는 법적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자체평가와 개인정보 보호 업무 추진 내용의 적절성 및 충실성에 대한 심층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특히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적정성과 이행·개선 노력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수행 ▷개인정보 보호 교육과 홍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A등급’을 받았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근 고도화되는 정보 유출 위협 속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군위군 공무원들이 2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간 따뜻한 연대를 다짐하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것으로, 이웃 지자체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청 백두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이웃 지역과 따뜻한 관계를 맺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를 계기로 지역 간 교류의 폭이 더욱 넓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며,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한편, 달성군은 올해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 시 제공되는 답례품의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수창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중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중부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지도하고 학부모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수칙 준수와 불법 주정차 금지 등에 대한 계도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스쿨존 내 감속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을 유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확보는 행정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시설 개선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수창공원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바르게 걷기 야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걷기 교육은 대구광역시걷기협회 소속 걷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걷기 이론 습득과 실습을 병행해 올바른 보행 자세를 익히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Step by Step(한 걸음씩)’을 주제로, 개인의 체형과 운동 습관에 따라 맞춤형 걷기와 스트레칭이 이루어지는 단계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체형 불균형(상·하·좌·우)을 고려한 차별화된 실습과 함께, 참여자의 평소 운동량 및 목표 심박수를 활용해 걷기부터 달리기까지 점진적인 신체활동 향상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체형과 건강 상태에 맞는 걷기 방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이번 바르게 걷기 교육 외에도 걷기동아리 사업 확대